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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4·18·19·20·22대)
[주요발언]
선대위 출범…"의원사무실엔 표가 없다. 다 현장으로 간다"
내일 대법원 선고 무죄확정?‥"내 예견 틀린 적 없어‥파기환송 없고 원심 무죄 확정 확신"
미 재무장관 발언 의미는?‥"한덕수 이완용처럼 나라 파는 행위"
"오세훈 홍준표에 이어 한동훈 명태균 세번째 타깃 될 것"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지원 > 바쁩니다.
◎ 진행자 > 바쁘신 것 같아요. 지금 2시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했는데 거기서 오시는 겁니까?
◎ 박지원 > 그렇습니다. 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제가 늘 쓰던 말 사무실에는 표가 없다. 그래서 현역을 현장으로 가야 된다. 기자도 현장으로 가잖아요. 저는 광주 전남 지역을 전담해서 또 방송도 나오면서 열심히 해야죠.
◎ 진행자 > 너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선대위 구성을 보니까요. 보수 진보 진영이 상관이 없는 것 같고요. 계파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좀 의미 부여하시겠어요?
◎ 박지원 > 지금 먹사니즘 잘사니즘, 이념이 밥 먹여주느냐 잘 살아야 된다. 윤석열이 내란 일으켜서 보수 세력이 중도보수가 섬멸했어요. 극우보수가 되니까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처럼 중도보수를 껴안고 아래로도 클릭해서 소외계층을 껴안고 가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굉장히 좋은 분들이 선대위에 많이 참여했어요. 윤여준 전 장관,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런 분들도 있는가 하면 강금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이런 분들이 해서 진짜 범보수 범진보 범국민적 이기는 선대위를 구성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보수에 계신 분들도 흔쾌히 수락을 하신 거예요?
◎ 박지원 > 그렇죠. 더 좋은 분들이 앞으로 속속 들어올 거예요. 그러니까 경북 칠곡의 3선 의원이었죠. 안행위원장 했던 이인기 의원, 안동의 권오을 의원 이런 분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 진행자 > 오늘 선대위도 출범을 했고 이재명 후보는 민생 투어 시작한다 이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 대법원 선고가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선고인데 의원님이 얼마 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무죄가 날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근거 있는 얘기입니까?
◎ 박지원 > 제가 예측한 게 틀린 것 없어요. 헌법재판소 저는 줄기차게 8 대0으로 파면된다. 그때 국민의힘에서는 5대3이다. 그러나 나는 8대0이다. 그때 자기들은 5대3 어디서 알았어요? 이번에 대법원에서 신속하게 전원합의부로 끌고 간 것은 파기환송은 없다. 원심 확정이다 그렇게 하니까 난리가 나더라고요.
◎ 진행자 > 어디서 들으셨어요?
◎ 박지원 > 어디서 들었냐, 저도 먹고 살려고 취재를 열심히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럼 자기들이 한 것은 어디서 들었나 얘기했나요? 어떻게 됐든 신속한 재판을 하는 것은 굉장히 필요하죠. 파기환송이 설사 되더라도 대선 전에는 고등법원에서 판결이 안 나요. 똑같은 리스크를 가지고 가지만 저는 확연코 말씀드리지만 내일 파기환송 없고 원심확정 되면 이재명은 날개를 단다 이렇게 평가하고 그대로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무죄가 내일 나올 거다.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대법원에서 이렇게 빠르게 선고하는 건 별 이견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박지원 > 그리고 결정을 하려면 이견이 있으면 굉장히 오래 걸려요. 심리를 해서 판결문을 쓰는데도 유죄판결문은 굉장히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원심확정 무죄는 아주 쉬운 거예요. 그래서 물리적인 것으로 보더라도 제가 무죄다 하면 제 예측 틀린 거 봤어요? 다 맞았잖아요.
◎ 진행자 > 법원 판결에 관해서는 다 맞추셨습니다.
◎ 박지원 > 법원 판결도 그렇고 한덕수 출마한다. 1등 날 것이다. 단일화한다. 다 하잖아요. 한덕수 지금 보세요. 딱 세 가지 아니에요. 관세협정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다. 단일화한다. 개헌한다. 이걸 가지고 나오는데 관세 협정만 보세요. 미국의 베센트 재무장관이 한덕수가 선거 의식해서 빨리 하려고 하더라. 이걸 오늘 깠잖아요.
◎ 진행자 > 법사위에서 질의하셨더라고요.
◎ 박지원 > 제가 질의했죠.
◎ 진행자 >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 박지원 > 그것은 트럼프가 한덕수 대통령한테 당신 대통령 나오지 하고 던져줬잖아요. 그것은 유리하니까 덜컥 잡았는데 우리 최상목 안덕근 두 장관들이 가서 합의된 것은 국민한테 발표한 것은 7월 말까지 더 협상한다. 즉 이것은 새 정부에 넘긴다는 의미거든요. 그러나 우리 정부는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가 있으니까 이때까지 넘겨야 돼요. 그런데 한덕수 대행한테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얘기하니까 국내용이다. 트럼프 얘기는 낚시 잡아가지고 발표하고 이건 아니라고요? 저는 한덕수 대행은 매국노다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이완용이다 이렇게 봐요.
◎ 진행자 > 오늘 법사위에서 질의도 하셨고 답변도 들으셨을 텐데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얘기에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보죠. 왜 트럼프 말은 믿고 재무장관 얘기는 아니라고 그래요. 그리고 그분이 기자들한테 발표를 했잖아요. 육성도 나오잖아요.
◎ 진행자 > 브리핑에서 나온 얘기죠. 한국하고 협상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거냐 한국이 대선이 있어서 협상이 지연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베센트 장관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라고 하면서 답을 한 겁니다, 지금. 그렇긴 한데.
◎ 박지원 > 대선에 활용하려고 빨리 하려고 하더라고요.
◎ 진행자 >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더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 최상목 부총리가 나도 그거 듣고 깜짝 놀랐다. 미국 국내용 아닐까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미 재무부가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발언에 대해서 배경을 요청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의원님 보시기에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베센트 장관이 얘기한 거다.
◎ 박지원 > 그렇죠. 어떻게 전 세계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트럼프가 약간 밀리고 있잖아요. 캐나다도 트럼프한테 반대해서 집권 다시 하잖아요. 푸틴도 시진핑도 트럼프한테 조금씩 이기고 있는데 일본도 그렇게 하고 있는 우리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이건 한덕수 대통령 병에 걸려서 나라를 팔아먹고 제2 이완용처럼 하려고 한다. 이건 책임져야죠. 저는 원내대표단한테 건의했어요. 국회로 한덕수 대행을 불러서 본회의에서 추궁하자 더 이상한 것은요.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내란에 관계가 돼 있는데 꼬리도 안 보였잖아요. 머리카락도 안 보였는데 왜 미국 가요? 김태효 1차장은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서 MB 때 북한 사람 만나서 돈 얼마 주면 정상회담 해줄래 했다가 북한에서 까버렸어요. 이 사람들이 지금 현재 하는 행동은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대한민국을 미국에다 팔아먹으려고 하는 제2의 이완용의 매국노 활동이다. 그러니까 김태효는 운영위에 불러서 사실을 확인하자 한 대행이 내일모레 사퇴한다? 국회에 와서 해명하고 사퇴해야죠.
◎ 진행자 > 오히려 이런 논란이 있어서 혹시 한 대행이 고심하지 않을까라는 시각도 있는데 의원님 보시기엔 그게 아니라 관세협상을 통해서 오히려 대선 출마의 명분 발판으로 삼으려고 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박지원 > 그렇죠. 세 가지를 제가 처음부터 얘기했잖아요. 관세협상, 그다음에 단일화, 개헌 3년 임기단축 이걸 착착착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렇지만 어제 김문수 한동훈 나오면서 저는 등록 못할 거다. 하지만 하더라도 사실 우리가 전략적으로 보면 이재명은 한덕수하고 붙는 게 훨씬 더 쉬워요. 그렇지만 한동훈도 딱 걸려 있어요. 지금 명태균 씨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어제도 수사 받고 오늘도 수사 받지만 서울중앙지검도 웃기는 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 관계만 한대요. 김건희 아크로비스타 오늘 압수수색하면서 건진법사 관계만 한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 돼요? 어떻게 됐든 명태균 씨가 얘기하기를 1호 오세훈은 날린다. 2호 홍준표 날린다. 날아갔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진우 기자가 명태균 씨한테 취재한 것을 오늘 방송에서 저랑 같이 얘기했어요. 3호는 한동훈이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구체적으로 한동훈 관계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명태균의 저주가 오세훈, 홍준표, 세 번째가 한동훈이다. 한동훈도 어려워질 수도 있고 한덕수도 사실 그렇잖아요. 자기가 총리로서 계엄 절대 안 됩니다 하고 막았으면 계엄이 안 날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애매하게 해서 내란 총리가 된 것도 아니에요. 또 내란 우두머리로 파면된 대통령에 3년간 총리했다고 하면 양심이 있으면 국민한테 사과하고 자숙을 해야지 미국한테 제2의 이완용 관세협상 해서 단일화 해서 개헌 해서 대통령 되려고요. 천만의 말이에요. 저는 못 나온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못 나온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아직도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여전히 마지막까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안 나올 가능성이 있다.
◎ 박지원 > 네.
◎ 진행자 > 근데 지금 명태균 씨 의혹하고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 한동훈 후보다라고 다들 생각을 하고 계실 텐데 그 연관성이 있다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박지원 > 주진우 기자가 취재해서 방송에서 얘기하니까 저도 얘기해요. 한동훈은요. 기가 막히게 고소를 잘합니다. 고발을 잘하고 저도 떨죠.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그런데 주진우 기자가 방송에서 저랑 함께 박지원의 식탁 유튜브에 나와서 딱 얘기하고 어젯밤 겸공뉴스특보 저하고 1시간 방송하면서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니까요.
◎ 진행자 > 한동훈 후보도 타깃이 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거네요.
◎ 박지원 > 저는 못 나온다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검찰이 아크로비스타 오늘 압수수색한 것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건진법사 관련 의혹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김건희 여사가 받은 선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찾고 있다라고까지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그거는 작게 하는 거고 더 나아가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당연하죠. 그렇기 때문에 내란 특검 윤석열 김건희 특검이 이루어져서 시대적 정리가 돼야 새 시대가 열리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아크로비스다 압수수색 이런 거 관심 없습니다. 검찰은요. 권력이 바뀌면 바람보다 빨리 드러눕는 풀잎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바뀔 것 같으니까 김건희 말마따나 알아서 잘해 주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두더라도 내란 특검도 윤석열 김건희는 제가 지난 3년여 간 1700번 방송에 나왔다니까요. 나와서 늘 한 얘기가 뭐예요? 윤건희는 큰 집 간다, 가게 돼 있어요. 이것은 서둘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오히려 국민적 관심이 있는 한동훈 문제에 대해서 빨리 수사를 해라 이렇게 요구를 합니다.
◎ 진행자 > 한동훈 후보 말씀을 하시니까 어제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올라간 거잖아요. 탄핵 찬성파에서 1명 반대파에서 한 명 이렇게 올라가는데 이렇게 올라갈 거라고는 보신 겁니까?
◎ 박지원 > 저는 홍준표하고 한동훈이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결국 친윤들이 김문수를 택할 것 같아요. 그러나 한동훈은 좋은 평가도 있어요. 계엄을 반대한 건 사실 아니에요. 그렇지만 간 보기 하다가 간동훈 돼서 어려웠는데 그래도 한동훈이 그렇게 올라간 것은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 후보들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과 손절하는 것은 잘하고 있다. 그렇지만 저는 김문수 한동훈 두 대결에서 한동훈이 올라갈 거 같아요.
◎ 진행자 > 두 사람 중에는 홍준표 후보가 아니라 김문수 후보가 진출을 하게 된 것은 한덕수 대행 지금 안 나온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한덕수 대행이 나올 경우에 단일화하겠다라는 것 때문에 표가 몰린 거 아니냐. 친윤에서 지원한 것 아니냐.
◎ 박지원 > 친윤들이 홍준표도 계속 윤석열 편들고 내란 편들었잖아요. 그렇지만 더 확실한 것은 김문수다, 또 전광훈 패들 그쪽 도왔겠죠. 그렇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동훈이 더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해요. 공표는 안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인 보수들은 윤석열과 손절하자 이 흐름이 있어요. 그렇지만 역부족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한덕수가 만약에 단일화에 성공해서 온다고 하면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이재명 후보로서는 전략적으로 땡큐죠. 그렇지만 우리가 전략적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국가를 생각한다고 하면 저는 한동훈이 올라올 것이다. 그런데 저는 홍준표 시장이 정계은퇴 하고 탈당하고 왜 그랬을까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그 부분은.
◎ 박지원 > 제가 죽은 사람하고 망한 사람한테는 칭찬해 주는 거예요. 나쁘게 얘기할 필요 없어요. 이미 죽었는데 오세훈 제가 말하지 않잖아요. 홍준표로 말할 필요 없다. 그렇지만 명태균의 저주 세 번째가 한동훈이라면 거기도 곧 간다, 이것만은 얘기할 수 있겠어요.
◎ 진행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죠. 전 대구시장이 정계은퇴까지만 해도 되는데 탈당까지 했잖아요. 당 선거 운동 안 해주려고 하고 뭔가 섭섭한 게 있는 겁니까?
◎ 박지원 > 짓궂게 질문을 하면 제가 할 수 없이 말할게요. 검찰에 대개 보면 보면 정치인이 걸리잖아요. 정계은퇴 하겠다고 하고 다 물러나겠다 하면 기소 안 하더라고요. 저는 특수부 검사들은 구속되는 것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어제 경선에서 탈락한 데에 대한 섭섭함이 아니라 검찰 수사를 염두에 둔 정계은퇴였다고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그 이상 묻지 말라니까요. 이언주 앵커 그 이상 묻지 말아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김문수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 중에는 한동훈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시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단일화에 대해서 선을 긋고 있거든요.
◎ 박지원 > 안 하죠.
◎ 진행자 > 안 할 것 같은데요.
◎ 박지원 > 안 하죠. 그리고 하려면 둘이 토론하자. 한덕수가 못 견뎌요. 그래서 저는 출마 못한다. 그렇지만 명태균 어떻게 나오는가 그걸 두고 보자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저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 모른다 사기꾼이다 이런 얘기했을 때 홍준표 말을 믿었어요. 그렇지만 사실이 밝혀지는 걸 보면은 명태균 씨 말이 맞잖아요. 명태균 씨는 제가 수차 얘기했습니다만 뻥은 있는데 사실은 맞고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증거를 딱딱 내놔요. 육성 녹음이랄지 카톡이랄지 문자랄지 그러니까 어제 방송에서 주진우 라이브 주진우 기자가 공개하는 게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한테 너 밥이라도 먹고 다니니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니까요. 그 카톡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대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그들 사이에는 일어났구나. 제가 5년간 이희호 여사님을 모셨고 제가 국정원장을 만 2년 했지만 이희호 여사, 김정숙 여사가 그런 것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이건 보통 사람들이 집권한 게 아니라 무속인들이 집권했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내란을 주최한 총리, 내란 우두머리와 3년간 같이 한 총리, 우리 경제를 미국에 팔아먹으려고 하는 매국노 이완용 같은 총리 무속공화국을 또 바라겠어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
◎ 진행자 > 언론에서는 한 총리가 5월 1일 사퇴하고 2일 날 출마 선언할 거라고 하는데 우리 정치9단께서는 아니라고 하시니까요.
◎ 박지원 > 아니 해요. 그렇게 해 나간다고요.
◎ 진행자 > 해도 마지막에는 안 된다.
◎ 박지원 > 그렇지만 등록도 못하고 또 제2의 반기문 소리 하면 반기문 총장 섭섭하니까
◎ 진행자 > 그렇게 될 수 있다.
◎ 박지원 > 그렇게밖에 안 돼요.
◎ 진행자 >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시간이 짧은데요. 오늘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더 해요. (웃음)
◎ 진행자 >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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