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경수, 이재명, 김동연(왼쪽부터) 후보가 2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선 마지막 TV토론회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찰에 대해 “저도 법조인으로 수십년 간 살았는데 이런 검찰을 본 일이 없다”며 “수사를 기소하기 위해 목표를 정해놓고 한다. 증거를 조작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TV조선 주관으로 열린 TV토론회에서 “(검찰은) 사건을 아예 새로 만든다. 저도 수없이 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검찰 개혁 방안으로 “더이상 수사를 기소하기 위해 할 수 없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갖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유튜브 ‘알릴레오 대담’에 출연해 검찰청을 기소청, 공소청, 수사청으로 분리해 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하도록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73 “선한 의지는 계속 이어진다”…‘7년 취재’ 김주완 기자가 본 어른 김장하 랭크뉴스 2025.04.26
48972 [속보] 북한,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식…김정은 참석 랭크뉴스 2025.04.26
48971 트럼프 “일본과 합의 근접”…동맹 방위비 협상은 별도 랭크뉴스 2025.04.26
48970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길…오늘 장례 30만명 운집 예상 랭크뉴스 2025.04.26
48969 '높이 3m' 난리 난 서부간선, "왜 들어갔나"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5.04.26
48968 트럼프 “러·우, 합의 매우 근접···최고위 수준서 만나 협상 끝내야” 랭크뉴스 2025.04.26
48967 소박한 목관, 묘비엔 이름만…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오늘 엄수 랭크뉴스 2025.04.26
48966 "노래방 가서 놀고 왔을 뿐인데 입술이"…마이크 입에 댔다가 이럴 줄은 랭크뉴스 2025.04.26
48965 6·3 대선 앞두고 빨라진 대법원 시계… 대선 전 이재명 운명 갈릴까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4.26
48964 삼성, ‘해킹사고’ SKT 이용 임원들에 “빨리 유심 교체해라” 랭크뉴스 2025.04.26
48963 “민주당이 뭘 해줬나”…이재명, ‘경선 투표율’ 비상 호남서 총력전 랭크뉴스 2025.04.26
48962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한국시간 오후 5시 … “주여 ,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 랭크뉴스 2025.04.26
48961 트럼프 좌충우돌에 美 국채 신뢰 '흔들'[양정대의 전쟁(錢爭)외교 시대] 랭크뉴스 2025.04.26
48960 "친구가 다쳤어요" 거짓말…친구 엄마에 1억 뜯은 30대 실형 랭크뉴스 2025.04.26
48959 철통 보안 속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길…30만명 운집 예상 랭크뉴스 2025.04.26
48958 트럼프 “러시아·우크라, 합의에 매우 근접 …최고위 수준에서 만나야” 랭크뉴스 2025.04.26
48957 집 보여주는 수고비 받겠다?…공인중개사 '임장비' 추진 논란 랭크뉴스 2025.04.26
48956 개인에겐 갈 수 없다는 한은 관봉권…어떻게 건진법사 자택에? 랭크뉴스 2025.04.26
48955 풋고추 한 개·조미김 몇 장…‘1만 2천 원짜리’ 도시락 논란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4.26
48954 [정책 인사이트] 고교학점제 첫 적용 09년생 고1 “자퇴하고 싶어요” 상담 급증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