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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된장국.

조미김 몇 장과 풋고추 한 개.

무말랭이 몇 조각과 김치·깻잎절임 조금.

지난 24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일부 선수단에 제공된 도시락입니다.

도시락 가격은 1만 2천 원.

한눈에 봐도 빈약한 도시락에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장애인들을 얕보고 무시한 거라는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식대에는 천막값이 3천 원이 포함돼, 자릿세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누리꾼들도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안 먹을 수준"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부실 도시락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충주시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도시락 주문이 뒤늦게 몰린 탓에 준비가 미흡했다며, 도시락값을 절반만 받기로 하고 음료와 간식을
추가 제공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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