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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93억 3500만 달러
시장전망치 211억1000만 달러 하회
EPS 0.27달러···전망치 0.39달러 못미쳐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 시티의 테슬라 매장 앞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정부효율부 활동을 비판하는 시위대가 사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매출은 193억3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211억1000만 달러였다. 자동차 부문의 매출은 20% 급감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27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0% 줄었다. 시장 전망치는 0.39달러였다.

테슬라는 올해 성장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2분기 업데이트에서 2025년 지침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실적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테슬라의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전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수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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