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가 일어난 가운데, 방화 용의자가 위층 주민과 층간소음 갈등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방화 용의자 60대 남성 A 씨는 지난해 11월까지 불이 난 4층 밑층인 3층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위층 주민과 쌍방폭행으로 1차례 신고를 접수했다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종결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갈등이 정확한 범행 동기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20분쯤 A 씨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4층에 불을 지르면서 A 씨가 숨지고, 주민 2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이 아파트에서 불을 내기 전 1.5km 거리의 다른 빌라에도 불을 내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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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 아파트에서 불을 내기 전 1.5km 거리의 다른 빌라에도 불을 내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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