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첫 형사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14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공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50분쯤 양복 차림에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법정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