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 고소대리인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사건이 일어난 2015년 11월 18일 아침, 피해자가 장 전 의원과 함께 있던 호텔 방 상황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해오다 최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시키는 상황과 추행을 시도하는 상황, 또 피해자가 훌쩍이며 응대하는 상황 등이 담겨 있다고 피해자 측은 전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아울러 사건 당일 피해자가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증거물을 채취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피해자의 신체와 속옷 등에서 남성 유전자형이 검출돼 해당 감정서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당시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장 전 의원은 성폭력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07 선고 직전 시계를 본다‥노무현·박근혜 때는 20분 만에 랭크뉴스 2025.04.01
47406 산불에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 법무부 “장기거주 자격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7405 계엄군, 케이블타이로 민간인 묶으려 했다…‘윤석열 거짓말’ 증거 랭크뉴스 2025.04.01
47404 윤석열 탄핵 인용되면 조기대선 언제?…‘6월3일’ 유력 랭크뉴스 2025.04.01
47403 주한미군 “한국 계엄령 안 따라”···개인 SNS 글에 “거짓” 일일이 지적 랭크뉴스 2025.04.01
47402 전국 40개 의대생 96.9% 복귀 완료…인제의대 370명은 ‘제적 예정’ 랭크뉴스 2025.04.01
47401 '탄핵 선고' 4일 헌재 앞·광화문 대규모 집회… 교통혼잡 예상 랭크뉴스 2025.04.01
47400 계엄 122일 만에…윤석열, 4일 ‘운명의 선고’ 랭크뉴스 2025.04.01
47399 선고 절차는?…과거엔 20여 분 만에 결론 랭크뉴스 2025.04.01
47398 20층 높이 치솟은 거대 불기둥…말레이 가스관 폭발, 11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01
47397 "이러다 마을 사라질라"… 화마 휩쓴 텅 빈 마을엔 매캐한 냄새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4.01
47396 미, 한국 플랫폼 규제를 ‘무역장벽’ 적시…미 빅테크 ‘민원’ 반영 랭크뉴스 2025.04.01
47395 故 장제원 아들 노엘 "내가 무너질 일은 없어…사랑한다, 다들" 랭크뉴스 2025.04.01
47394 "향후 30년, 30만 명 희생된다"…'발생 확률 80%' 재앙 예고한 日 랭크뉴스 2025.04.01
47393 尹 탄핵 선고 시점 예측 적중한 보수 논객... "헌재, 이미 8 대 0 합의 마쳐" 랭크뉴스 2025.04.01
47392 관례상 요지 먼저 설명하면 전원일치…박근혜 땐 22분·노무현 땐 26분 ‘낭독’ 랭크뉴스 2025.04.01
47391 “어떤 국가도 예외 없다”…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관세폭풍 랭크뉴스 2025.04.01
47390 르펜 ‘대권 제동’…프랑스 ‘요동’ 랭크뉴스 2025.04.01
47389 최태원 SK 회장 “더 큰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해 기업들 연대해야” 랭크뉴스 2025.04.01
47388 위기의 애경그룹…뿌리 ‘애경산업’  시장에 내놓는다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