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후 2시 김용민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등이 국회에 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오는 2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에서 탄핵안이 기각돼 한 총리가 직무에 복귀하면 최 권한대행 탄핵안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많다. 국민들의 ‘탄핵 피로감’ 탓에 야당이 표결을 밀어붙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59 "살 타는 냄새도, 비누 먹는 법도 안다"… 우크라 군인의 러시아 포로생활 2년 랭크뉴스 2025.03.21
47158 "개 한 마리 몸값이 83억원? 실화냐"…'인도 강형욱'이 모셔갔다는 개의 정체 랭크뉴스 2025.03.21
47157 트럼프 “200% 재보복” 엄포 먹혔나…EU, 대미 1단계 보복관세 연기 랭크뉴스 2025.03.21
47156 오늘부터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시작…집단 유급∙제적 사태 오나 랭크뉴스 2025.03.21
47155 고려대, 의대생 등록 데드라인 연장…의대생 복귀 진통 랭크뉴스 2025.03.21
47154 "안그래도 물량 없는데"…수도권 전세 불안 커진다 랭크뉴스 2025.03.21
47153 김부겸, 崔대행 탄핵안 발의에 "신중하지 못한 결정" 랭크뉴스 2025.03.21
47152 신차 8대 고속도로에 와르르…카캐리어 넘어져 3시간 넘게 정체 랭크뉴스 2025.03.21
47151 경찰, 최서원 딸 정유라 검찰 송치...7억 원 안 갚은 혐의 랭크뉴스 2025.03.21
47150 ‘승부’ 감독 “유아인, 죽을죄 지었다고 사과… 지금은 비워냈다” 랭크뉴스 2025.03.21
47149 선고 지연에 도 넘는 ‘탄핵 반대’ 시위대…계란 투척·폭력 ‘연일 난동’ 랭크뉴스 2025.03.21
47148 트럼프, 이번엔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달라’…무슨 속셈일까? 랭크뉴스 2025.03.21
47147 주호민 아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교사 ‘엄벌’ 호소 랭크뉴스 2025.03.21
47146 크보빵, 롯데 자이언츠만 없는 이유 있었네 랭크뉴스 2025.03.21
47145 [단독] 이재용의 '기술 집념'…반도체 R&D센터 또 짓는다 랭크뉴스 2025.03.21
47144 트럼프 보고 베팅했는데…개미들 '오열' 한화그룹 시총 6兆 증발 랭크뉴스 2025.03.21
47143 [속보] 정부, '삼성 합병 손해' 메이슨 배상 판정 취소소송서 패소 랭크뉴스 2025.03.21
47142 “사생활 사진 유출할 것”…유명 가수 협박한 주범 구속 랭크뉴스 2025.03.21
47141 술 취해 경찰 폭행한 대통령경호처 직원 체포 랭크뉴스 2025.03.21
47140 유명 가수 휴대전화 속 사생활 사진 유출하겠다며 협박한 일당 주범 구속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