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3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다행히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운반차에 실렸던 제네시스 등 신차 8대가 고속도로에 쏟아졌다. 운반차와 신차들이 고속도로를 막으며 3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개 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하며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대전나들목을 우회해 가라고 안내했고, 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해소됐다. 경찰은 자동차운반차량이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60 연대 의대생 50%·고대도 상당수 복귀한 듯…의대생 돌아오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2
47459 [속보] 윤 대통령, 24일 형사재판 2차 준비기일 출석 안한다 랭크뉴스 2025.03.22
47458 젊은층도 퇴행성 관절염 증가세…‘자가골수 주사’ 재생 효과엔 한계[톡톡 30초 건강학] 랭크뉴스 2025.03.22
47457 윤석열, 24일 형사재판 준비기일 불출석 랭크뉴스 2025.03.22
47456 [단독] 주민센터에 사는 사기꾼?‥식용유만 노렸다 랭크뉴스 2025.03.22
47455 하얀 얼음이 회색 바위됐다…"알프스 빙하 소멸, 20억 생존 위협" 랭크뉴스 2025.03.22
47454 尹측 "윤대통령, 24일 형사재판 두번째 준비기일 출석 안해" 랭크뉴스 2025.03.22
47453 이재명 "尹 탄핵 기각되면 나라 망해‥대한민국 무법천지될 것" 랭크뉴스 2025.03.22
47452 한∙미, 민감국가 관련 실무협의…산업장관 "조속한 해결 합의" 랭크뉴스 2025.03.22
47451 신라면, 새우깡에 이어 카스까지... 줄줄이 오르는 식품 물가 랭크뉴스 2025.03.22
47450 [증시한담] 다시 늘어난 주식 보유 기간… 사실은 물려서? 랭크뉴스 2025.03.22
47449 [속보] 하남 창고 건물서 불…대응 1단계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3.22
47448 한동훈 "'청년 독박·착취' 연금개혁안, 거부권 행사해야" 랭크뉴스 2025.03.22
47447 호남 찾은 이재명 “계엄 때 5월 광주 떠올려…내란 극복 중심 돼주길” 랭크뉴스 2025.03.22
47446 경남 산청 이틀째 산불 진화‥20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2
47445 짜증 유발 ‘소셜미디어’, ‘자발적 고독’을 즐겨볼까[정우성의 일상과 호사] 랭크뉴스 2025.03.22
47444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尹 향하던 수사 ‘급제동’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3.22
47443 김성훈·이광우 영장 기각에‥與 "경찰의 생떼" 野 "검찰의 태업" 랭크뉴스 2025.03.22
47442 연대 의대 절반 이상 복학 신청··· 복학 거부 ‘단일대오’ 깨지나 랭크뉴스 2025.03.22
47441 美 차세대 전투기 이름은 'F-47'… 47대 대통령 트럼프 "아름다운 숫자"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