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의원총회 직후 "심 총장이 상급심의 판단을 다시 받아볼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줬다"며 "다른 얘기할 필요도 없이 그 자체만으로 옷을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심우정 총장을 즉시 고발하고, 심 총장이 즉각 사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했는데도 즉시 기소하지 않고 검사장 회의를 열어 시간을 허비한 큰 책임도 심 총장에게 있다"며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짓을 저질러 놓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넘어갈 수는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61 [속보] 야5당 "심우정 사퇴 않으면 탄핵 추진"···공수처 고발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60 석방된 尹 '밀착마크' 김성훈…警, 경호처 수사 변수 될까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9 윤석열 다시 구속될 3가지 가능성…파면 시 불소추특권 사라진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8 토허제 해제에…다시 꿈틀대는 '영끌'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7 월요일 낮최고 15도 '포근',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6 지난해 SKY 미충원 42명…의대 쏠림에 5년 새 2배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5 李 “검찰, 내란 주요 공범… ‘尹 석방’ 기획 의심”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4 헌재 결정 앞 ‘윤석열 석방’이 변수? 법조계 전망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3 민주, 홈플러스 노조·점주 만나 “기업회생 절차·MBK 경영방식 문제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2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양승태·임종헌 등 구속됐던 분 많이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1 9살이 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렸다…"학교서 배운 대로 했어요"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50 윤석열 재구속 3가지 가능성…파면되면 불소추 특권 사라진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9 "헌재 딴짓하면 한 칼에 날려버려" 尹 관저 앞 전광훈 또 선 넘는 발언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8 야 “검찰총장 사퇴해야”…여 “공수처장 즉각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7 비난받을 게 뻔한데... 심우정, 즉시항고 안 하고 尹 풀어준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6 [속보] 野5당 대표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거부하면 탄핵"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5 4년간 말로만 꺼낸 北핵잠수함…김정은, 건조 현장 첫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4 대검·수사팀 이견에, 총장이 직접 결단…긴박했던 檢 28시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3 권성동 "한덕수 탄핵심판 서둘러야‥윤석열 동시선고는 국정파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342 야5당 "심우정 사퇴 않으면 탄핵 추진‥공수처 고발도" new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