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이 즉각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에서 공동으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5당 대표는 국회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동 고발하는 한편, 사퇴를 거부할 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또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며, 파면 결정 때까지 매일 탄핵 촉구 시민집회에 참가하는 등 긴밀히 연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