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운전사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는 내리막길 후 오른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사와 승객 모두 70대로 알려졌습니다.

택시 단독 사고로 기사와 승객 외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도로 구조와 사고 당시 약한 비가 내린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울산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김옥천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