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일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민의힘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정국 상황과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차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수 정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을 잇달아 면담하는 것은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 다지기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예방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찾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중국 대사를 지냈던 권 비대위원장은 2022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사저를 방문한 뒤 약 3년 만에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내일 예방에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45 崔대행, '마은혁 이슈' 숙고…의견청취 신중 기조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44 개∙고양이는 교량참사 미리 알았나? "CCTV 보니 붕괴 직전 대피"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43 [단독] 계엄 국무회의록, 참석도 안 한 강의구 부속실장이 작성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42 [단독] “최고를 최대로” 정유경 특명에…신세계百 본점 국내 최대 ‘에루샤’ 품는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41 박근혜 "尹 구치소 수감, 마음 무거워…나라 미래 위해 與 단합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40 이재명 "불난 호떡집처럼…국힘, 85일내 尹배신 대세 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9 BTS 제이홉 “사랑이란 감정, 단순한 건데···” 첫 솔로 콘서트서 신곡 선보여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8 “보조배터리 비닐팩에 넣어주세요”…모르고 공항까지 와 허둥지둥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7 ‘국민 횟감’ 우럭 도매가격, 60% 뛰었다…작년 ‘역대급 고수온’ 때문에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6 "中, '트럼프 10+10% 관세' 보복조치에 美농산물·식품 포함"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5 이재명 “국힘은 이제부터 불난 호떡집…85일 안에 윤석열 배신”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4 나경원 “선관위 전 사무총장 ‘국힘 소속 부각’은 물타기”… 민주 “야권 연결짓기, 정략적 의도”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3 中 왕이 이달 방한 사실상 무산... "반중 시위 심상찮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2 박근혜 "尹 수감 마음 무거워…국가 미래 위해 與 단합했으면"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1 “전광훈 집단은 이단 아닌 사이비…목사라 부르지 말아야”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30 이재명 “국힘,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하고 지도부 교체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29 이재명 “국힘, 부모도 내칠 국우파시즘 정당…尹배반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28 [속보] 박근혜 "尹 수감, 마음 무거워…與 단합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27 산업장관 “미국 군함·탱커·쇄빙선 우선 제작” 제안… 美 “땡큐” 반응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26 충남 서천서 실종 신고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30대 용의자 긴급체포 new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