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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 / 서울 여의도
이재명 대표 - 김동연 지사 오찬 회동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반갑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네, 반갑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생 많으십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고생 많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일단 이쪽으로."
[김동연/경기도지사]
"예, 그럴까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으로 저쪽으로…"
<대표님 저도 왔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지금 경제부지사, 부지사. 우리 강민석 대변인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아, 아까 봤는데… 앉으시죠. 경기도는 잘 있습니까?
[김동연/경기도지사]
"네 잘 있습니다. 우리 당은 잘 있습니까?"
<악수 한 번만 다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네 그래요, 반갑습니다. 제가 인천에 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지사님 뵈니까 내가 확실히 인천 사람이 맞네. 지사님을 일상적으로 느껴야 그게 경기도인데…. 경기도 떠난 느낌이 오늘 들었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네 그러시네요. 경기도 잘 있고요. 오늘 뭐 대표님 또, 기자분들 많이 오시고 했으니까. 또 모두 발언으로 한두 마디 드리고 싶네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금 이 내란 정국 수습을 위해서 가장 앞에서 이끌어 주고 계신 우리 이재명 대표께 정말 수고 많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내란 종식은 정권 교체입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으로 과연 정권 교체가 가능한 건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우려스러운 그런 면이 있습니다.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선거 연대 그리고 더 나아가서 공동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8년 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습니다. 빛의 혁명에서는 우리가 서로 연합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민주당부터 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는 생각을 첫 번째 말씀으로 모두 말씀으로 또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정권 교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것이고 제7공화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그와 같은 제7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주 유감입니다.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것입니다. 제7공화국 만들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 또 경제 개헌, 또 이를 위한 임기 단축. 이런 개헌 논의가 제대로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우리 당시, 우리 이재명 대표와 함께했던 이재명 대표와의 약속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했던 약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20년 전에 이야기했던 개헌을 완수해야 하는 새로운 공화국의 문을 여는 책무를 우리 민주당이 지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한 가지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감세논쟁, 또 감세 포퓰리즘 이게 아주 극심합니다. 비전 경쟁이 돼야 하는데 감세 경쟁에 몰두하고 있는 이런 현실이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세가 아니라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입니다. 그래서 감세 동결 그리고 재정 투입에 대해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5년간 앞으로 국가 채무 비율을 5%포인트 올리는 것을 우리가 감내한다면, 200조 정도의 재원으로 경제 활성화. 또 거기에 따른 세수 확충과 같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인구 소멸, 지방 소멸, 경제 지금 성장 동력의 소멸, 하는 것들을 막고 끌어올리는 그런 견인의 역할을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필요한 부분에 증세도 필요합니다. 지금 증세 없는 복지가 불가능하고 또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또 초고령화 시대와 또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시대를 위해서는 그와 같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탄소세, 기후 경제의 핵심이고요. 또 이와 같이 필요한 부분들. 탄소세 같은 것들 점진적으로 도입해서 재생에너지 생산이나 또 기후복지 이런 데 쓰게 되면 아주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권 정당으로 필요하다면 아주 용기 있게 이와 같은 증세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검토를 하고,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아까도 정권 교체에 대한 우려에 대한 걱정을 표시를 했습니다만 신뢰의 위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만으로도 안 되고, 말을 바꿔서도 안 됩니다. 수권 정당으로 이와 같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늘 해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우리 이 대표님 뵌 자리에서 모두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네, 다 하셨어요? 아주 오랜만에 만나 봬서 반갑고요. 도정 하시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은 이제 우리나라 정치, 경제 상황이 매우 여러 면에서 어렵다 보니까 도정에다가 국정에 관한 문제까지 걱정하시느라 더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같은 민주당원으로서 국민이 더 안심하고 또 이 나라가 더 발전할 방향이 무엇인지 꽤 오랜만에 뵙는데 한번 같이 말씀을 나눠보기로 하고요. 어쨌든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네, 반갑습니다."
<네, 비공개로 전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