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FIU, 업비트에 일부 영업정지 3개월 결정
업비트 측 "대응 방안 논의 중"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5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거래금지 의무 위반, 고객확인 의무 위반, 의심거래 보고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3개월을 결정했다.

이석우 대표이사에 대한 문책 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제재 조치를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처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FIU의 결정에 공감하며 향후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두나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는 금융당국 제재 조치의 취지에 공감하고 향후 방안을 신중히 논의 중”이라며 “이번 제재조치는 신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일부 제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비트 내에서 기존 이용자 또는 신규 가입자의 가상자산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일정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가 다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전송(입·출고)하는 것이 제한된다”며 “두나무는 이번 제재심에서 지적된 미비점을 개선해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더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10 마은혁 사건 결론, 尹탄핵심판 선고 영향은…합류 여부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9 [영상] 연두색 비둘기, 봄 선물이네…울산서 2마리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8 윤 측, 최종변론서도 ‘부정선거’ 주장…“배를 구하려는 선장의 충정”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7 하다하다…국회 봉쇄 없었다며 ‘의장 월담’ 영상 제출한 윤석열 쪽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6 "尹 대통령 탄핵 가능성은 ○○%"…세계 최대 베팅 사이트 예측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5 대검차장 "'공천개입 의혹' 尹 부부 소환, 처음부터 다시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4 [단독] 이주호 “의대생 복귀 약속하면 정원 원점으로 동결”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3 추미애 "'尹 법률 집사' 한동훈, 이재명에 막말한다고 용이 되나"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2 “창문 뒤흔들려 지진 난 줄”...안성 고속도로 붕괴 아수라장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1 尹 측 “계엄은 야당의 정책 발목잡기·입법 폭거 때문" new 랭크뉴스 2025.02.25
47400 [단독]대학로 100년 지킨 명문고, 강남으로 떠난다…"학생 찾아 신도시로"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9 尹대통령 측 "계엄선포, 민주당 '패악' 맞선 불가피한 조치"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8 안덕근 산업장관 미국행…“철강·상호관세 면제 요청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7 이번엔 고속도 교각 상판 붕괴… 작업자 4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6 [속보] 윤 측, 최종변론서도 ‘부정선거’ 주장…“배를 구하려는 선장의 충정”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5 윤건영 "윤석열, 법무부 호송차 아닌 캐딜락 경호차 이동 제보"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4 자동조정장치ㆍ소득대체율 두고 연금개혁 난항…與, “반드시 필요” 野, “연금 삭감 장치”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3 탄핵심판 최종변론…尹 4시반 출석하자 “대통령님 사랑해요”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2 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트럼프?... 美연방정부 TV에 뜬 ‘가짜 영상’에 ‘발칵’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91 1.5% 성장률 쇼크에 기준금리 다시 2%대...이창용 “추가 인하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