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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골자로 하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24일 잠정 합의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을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상률 2.1%)로 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반기별로 개선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총파업 등을 거치며 이어온 단체 교섭도 이번 임금 교섭과 병행해 마무리했다.

전삼노는 내달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삼노 집행부는 투표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사업장별로 잠정 합의안의 내용을 알리고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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