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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수리비'입니다.

불이 난 빌라에서 사람 수색을 위해 문을 강제로 연 소방 당국이 피해 배상을 할 처지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11일로 거슬러 갑니다.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난 건데요.

소방관들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던 여섯 세대의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강제로 개방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우려해서였는데, 다행히 이들 세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해당 주민들이 소방 당국에 파손된 현관문을 배상하라고 한 겁니다.

불이 난 세대의 집주인이 숨져 책임을 물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리비는 모두 8백여만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 당국은 적법한 인명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배상하기는 무리가 있어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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