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혐의 형사재판 나가기로…같은 날 오후 헌재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열리는 내란혐의 형사재판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19일 “윤 대통령이 내일 10시 구속 취소 청구 심문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내란수괴(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은 20일 오전에 첫 공판준비기일이 잡혀 있는데 이때 윤 대통령 쪽이 신청한 구속취소 심문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내일 오후에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