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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씨(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김씨가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와 만나기로 한 지인이 김씨의 집을 찾았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오후 4시54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음주운전을 이유로 여론의 질타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김씨는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가로수·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일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김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김씨가 크게 뉘우치고 있으며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 중이라는 점을 들어 선처를 구했다.

이후에도 여론은 김씨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생활고를 가장한다’는 식의 비판이나 김씨의 아르바이트가 ‘가짜 알바’라는 논란이 이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씨가 올리는 사진에도 질타가 쏟아졌다. 김씨는 1심 재판이 내려진 지난해 4월 취재진과 만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피해 보상과 위약금으로 많은 금액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시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도중 하차하고 이후 지난해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김씨가 수억원대의 위약금을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영화 <아저씨>의 아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다. 이후 영화 <도희야> <동네사람들>,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도 출연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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