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이 2천파운드급 MK-84 범용폭탄을 이스라엘에 인도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현지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15일 밤 미국산 MK-84 폭탄 약 1,800개를 실은 군함이 아슈도드 항구에 도착했으며, 폭탄은 곧 이스라엘 공군기지로 옮겨졌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보낸 군사물자는 이스라엘군에 중요한 자산이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강력한 유대감을 재차 증명하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전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구 밀집지역을 공격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폭탄 전달을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한 직후 미국은 폭탄 선적을 재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주변국으로 이주시키고 미국이 이 지역을 장악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 국방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86 알리 이어 테무까지 韓 시장 직진출…'C커머스' 상륙 본격화 랭크뉴스 2025.02.18
44185 [속보] 헌재, 尹 10차 공판 예정대로 20일에 진행 랭크뉴스 2025.02.18
44184 “김건희-명태균, 김상민 검사 공천 놓고 다툼…48분 통화했다” 랭크뉴스 2025.02.18
44183 외신이 본 김새론 죽음…“완벽함 요구, 압박 심한 K엔터” 랭크뉴스 2025.02.18
44182 [속보]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도착···20일 기일변경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5.02.18
44181 "女봉사원과 온천서 문란행위…北간부 음주접대에 김정은 격노" 랭크뉴스 2025.02.18
44180 캐나다서 여객기 뒤집힌 채 착륙…탑승 80명 중 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179 “문형배 향한 인격 살인, 악마화…”시민단체 권성동 고발 랭크뉴스 2025.02.18
44178 "다이소가 다이소했네"…화장품 대박 나더니 '5000원 비타민'까지 판다 랭크뉴스 2025.02.18
44177 [비즈톡톡] 대체식품 시장 공략 어려웠는데… “면순이 사랑받은 두유면에서 답 찾았다” 랭크뉴스 2025.02.18
44176 오세훈, 명태균과 '3자 회동' 보도에 "새빨간 거짓말…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2.18
44175 NYT “설리, 구하라 이어 김새론…죽음으로 내모는 압박 직면” 랭크뉴스 2025.02.18
44174 납치인 줄 알고 택시서 투신 대학생…대법, 택시기사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2.18
44173 연평도 포격 후 15년 칼갈았다…北장사정포 잡는 '우레' 작전배치 랭크뉴스 2025.02.18
44172 [법조 인사이드] 쿠팡 변호하는 김앤장, 1600억 과징금 사건 주심 판사 영입 추진… 법조계 논란 랭크뉴스 2025.02.18
44171 국민의힘 "'명태균 특검' 절대 동의 못 해‥거부권 적극 요구 예정" 랭크뉴스 2025.02.18
44170 “불나면 탈출 불가”…중국산 도어록 주의! 랭크뉴스 2025.02.18
44169 '집단사직 1년'… 재취업 전공의 10명 중 4명은 수도권 동네의원에서 일해 랭크뉴스 2025.02.18
44168 [단독]방첩사, 여인형 지시로 “계엄 예상 못 함” 문건 작성…수사 교란 목적? 랭크뉴스 2025.02.18
44167 김상욱 "尹 하야 고려할 시기 지나...헌재 판단으로 역사에 남겨야"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