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사진 독자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동소방서는 오후 1시 34분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21대와 인원 66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사진 독자

학교가 겨울방학 기간이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성동구는 “무학중학교(행당동 322-1) 화재 발생으로 차량 정체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오후 1시 47분쯤 발송했다. 이어 오후 2시 22분쯤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에서 화재 발생. 접근 통제중으로 주민 및 차량 우회바람. 연기가 심하니 창문을 닫아주세요”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사진 독자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33 민주당 “내란과 김건희 여사 연결고리 줄줄이 확인…‘명태균 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5.02.15
42932 "가족 몰래 묵묵히 일한 아빠"…부산 호텔 화재사고 유족 '침통'(종합) 랭크뉴스 2025.02.15
42931 이번엔 버스 광고… 뿔난 푸바오 팬들 "건강상태 공개하고 처우개선하라" 랭크뉴스 2025.02.15
42930 17년 전 영화에 10대 관객도 몰렸다…재개봉 열풍의 비밀 랭크뉴스 2025.02.15
42929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 수출 다각화에 있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랭크뉴스 2025.02.15
42928 서울 무학여고에서 불…2시간 20분 만에 꺼져 랭크뉴스 2025.02.15
42927 '5·18' 벌어진 광주 금남로에서 '尹 지지' 집회…참가자 1만 명 추산 랭크뉴스 2025.02.15
42926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대응 1단계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2.15
42925 삼전 때문에 죽쑤는 줄 알았더니…中 AI 굴기에 반도체 소부장 '훨훨' [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2.15
42924 "전한길, 사람XX인가 싶다"…광주 맞불 집회 예고한 '맞불 강사' 랭크뉴스 2025.02.15
42923 국민의힘 "민주당, 창원서 '출장 상임위'? 명태균 입만 바라보고 놀아나" 랭크뉴스 2025.02.15
42922 JMS 피해자 메이플, 홍콩 수영선수 출신 연예인 팡리선과 결혼 랭크뉴스 2025.02.15
» »»»»» 서울 무학여고서 화재…"성동구 전체 소방서 투입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2.15
42920 침이 꼴깍 넘어가도 똑딱똑딱 조금만 더 기다려봐[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랭크뉴스 2025.02.15
42919 [속보]중국대사관, 尹지지자 난입 시도에 "우려와 유감" 랭크뉴스 2025.02.15
42918 서울 무학여고에 불…소방당국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2.15
42917 이재명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 랭크뉴스 2025.02.15
42916 “이것이 K-시민의식” 도로에 쏟아진 병 줍고 갈길 가는 chill~ 코리안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15
42915 나경원 "민주당, '계엄 유발자'‥ 대통령이 계엄 꺼낼 수밖에 없는 상황" 랭크뉴스 2025.02.15
42914 중국대사관, 尹지지자 난입 시도에 "우려와 유감"(종합) 랭크뉴스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