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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일인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에 마련된 엔비디아 전시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이 관람객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중국중앙TV(CCTV)의 춘제(음력설) 갈라쇼에서 칼군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품절됐다.

1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상관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위수커지)는 전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H1에 대한 예약판매를 했다.

판매가 9만9000위안(약 2000만원)인 G1 제원은 무게 35㎏, 높이 127㎝로, 작동시간은 2∼4시간이다.

H1 모델은 제조업·서비스업 등 산업 현장용으로 65만위안(약 약 1억300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CCTV 춘제 갈라쇼 ‘춘완’에 등장했던 모델이다.

로봇은 예약판매가 시작된 뒤 곧바로 매진됐다. 일각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나왔다.

유니트리 관계자는 “일반인 사용자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구매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춘완 공연. 중국 상관신문 캡처
지난달 29일 춘완에서는 인간 무용수 16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유니트리의 H1 16대가 손수건 던졌다가 받기 등 중국 북부지역 전통무용의 어려운 동작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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