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대만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3분쯤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소방당국은 공사가 진행 중이던 백화점 12층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층 푸드코트는 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12층에 있던 사람들이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다. 백화점 외벽 일부가 파손되면서 건물 인근 거리는 떨어진 잔해들로 뒤덮였다.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67 ‘상속세 완화’ 이재명…“국민 기만” “기업 혐오” 협공에 느긋? 랭크뉴스 2025.02.18
48866 김영선·김상민 '공천 개입' 김 여사 겨눈다‥이 시각 중앙지검 랭크뉴스 2025.02.18
48865 이재명 ‘CBS 김현정’ 저격글 올렸다 ‘순삭’…“관리자 실수” 랭크뉴스 2025.02.18
48864 “과거로 시간여행 체험”…中, 북한 단체관광 5년 만에 재개 랭크뉴스 2025.02.18
48863 "아들 울음소리 들었나"... 35분간 심정지 환자가 살아났다 랭크뉴스 2025.02.18
48862 홍준표 “명태균, 이준석과 찾아왔지만 나가라고 한 게 전부” 랭크뉴스 2025.02.18
48861 학원에 모의고사 문제 팔아 213억…교사 249명 적발 랭크뉴스 2025.02.18
48860 오픈AI 대놓고 비난한 머스크...그가 꺼낸 새 AI 챗봇 '그록 3'의 실력은 랭크뉴스 2025.02.18
48859 국회 측 “신속 파면해야” VS 尹 측 “합법적·평화적 계엄” 랭크뉴스 2025.02.18
48858 [단독] 여인형, 계엄 다음날 ‘계엄 예상 못함’ 문건 작성 지시…수사 혼선 노렸나 랭크뉴스 2025.02.18
48857 尹 측, 막판까지 부정선거론 제기... 국회 측 "尹 복귀는 재앙, 신속 파면을" 랭크뉴스 2025.02.18
48856 막바지 향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측 ‘계엄 위법성’ 굳히기 랭크뉴스 2025.02.18
48855 비명계 총집결… 김부겸 “개딸, ‘수박’ 표현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2.18
48854 공수처, 손준성 '압수수색 일부 위법'에 불복…다시 대법원으로 랭크뉴스 2025.02.18
48853 "이건 무조건 한국산으로 사야 돼"…출산율 높은 '이곳'서 K-분유 열풍 랭크뉴스 2025.02.18
48852 김성태 “간신을 간신이라 했더니 이철규한테 고소장 날아와” 랭크뉴스 2025.02.18
48851 서울경찰청장 대리 "계엄은 잘못된 조치…관여한 바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8850 소방청장 "이상민 前 장관, '단전·단수' 지시 명확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2.18
48849 [단독] 이진우, 尹 전화 전후 국회협력단장에 길 안내 7차례 요청했다 랭크뉴스 2025.02.18
48848 김성훈 구속영장 세 번째 퇴짜…“증거인멸 우려 없다”는 검찰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