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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2025년 2월 13일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증인 통화내역 보면 계엄 전날인 12월 2일날 대통령 영부인으로부터 문자를 두 통 받았다. 그리고 그다음 날 답장했던데 무슨 내용인가."

[조태용/국정원장]
"글쎄요. 잘 기억 안 난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민감한 내용으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누가 의심하면 뭐라고 답변하시겠나."

[조태용/국정원장]
"남아 있는 거 보고 판단하시면 된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아까 증인은 남아있는 게 없는데 의심했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무슨 말인지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아까 야당 의원과 국정원 1차장이 연락한 게 의심스럽다고 했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아니 12월 3일 밤이면 기조실장과 연락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는 뜻이었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그렇게 접근하자면 계엄날 연락한 건 영부인이랑, 문자 주고받은 건 더 이상하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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