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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발레 대회인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발레리노 최초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예고에 재학 중인 16살 박윤재 군인데요.

박윤재 군은 발레를 시작한 5살 때부터 꿈꿔온 무대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발레리노 박윤재의 우승 영상입니다.

(영상 출처: Prix de Laus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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