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급식실서 시작된 듯…인명피해는 없어
15일 오후 불길에 휩싸인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모습. 엑스(X·옛 트위터) 갈무리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5일 오후 1시29분께 무학여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5분 뒤인 오후 1시34분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현재 불을 끄고 있다고 밝혔다. 동원된 장비는 26대, 인원은 96명이다.

소방은 겨울방학 중으로 학교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차된 차량 11대 가운데 9대가 전소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무학여고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60 [속보] 당정 “전국 학교 안전 긴급 점검…‘교원 직무수행 적합성 심의위’ 법제화” 랭크뉴스 2025.02.17
43759 한동훈 복귀 시사에 與 내부 이견…"자숙해야" "지금 돌아와야" 랭크뉴스 2025.02.17
43758 ‘경영권 분쟁 종결’ 소식에 티웨이항공 시간外서 하한가 랭크뉴스 2025.02.17
43757 '아저씨' 원빈, 故김새론 마지막 길 배웅…한소희·김보라도 조문 랭크뉴스 2025.02.17
43756 '딥시크'에 고무된 中시진핑, '탄압' 5년만에 마윈 만났다 랭크뉴스 2025.02.17
43755 특전사 707단장 "국회 단전은 대통령 아닌 특전사령관 지시" 랭크뉴스 2025.02.17
43754 한덕수 복귀 촉구한 MB "국민의힘은 소수정당, 똘똘 뭉쳐 尹 밀어줬어야" 랭크뉴스 2025.02.17
43753 [단독]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종결… 예림당, 대명소노에 지분 팔고 나간다 랭크뉴스 2025.02.17
43752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친모 살인미수 적용 검토 랭크뉴스 2025.02.17
43751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5.02.17
43750 인권위, 내일 문상호·여인형 등 긴급구제 안건 논의 랭크뉴스 2025.02.17
43749 나비가 되어 훨훨…여성인권 활동가 길원옥 어르신의 삶 랭크뉴스 2025.02.17
43748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팔렸다…'수상한 아파트'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2.17
43747 [속보] 당정 "마지막 학생 귀가 시점까지 지원인력 최소 2인 이상 보완" 랭크뉴스 2025.02.17
43746 "문형배 욕하고 공격하자" 집 앞까지 몰려온 尹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2.17
43745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17
43744 아침 7시, 재판관 자택서 극우 유튜브…“나머지 7명 기다려” 협박 랭크뉴스 2025.02.17
43743 피해 상인들 직접 찾아가 사과까지…안간힘 썼던 김새론 랭크뉴스 2025.02.17
43742 부안 선박 화재 실종자 2명 확인…남은 5명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2.17
43741 이주호 “고위험 교원에 직권 휴직…의료기관 연계 치료 지원”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