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심문 기일을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 4일, 검찰이 구속 기한 만료 하루 뒤 기소해 불법 구금된 상태라며 구속 취소를 청구했습니다.

형사소송규칙 제55조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원은 구속 취소의 청구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 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11일 정도에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따로 심문 기일을 열기로 결정한 겁니다.

법조계에서는 형사소송법 37조 3항에 따라, 재판부가 신중한 판단을 위해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원이 구속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구속 상태로 형사 재판을 받게 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27 '애니 챈'은 왜 부정선거 주장에 앞장설까... 국내 최초 인터뷰 비하인드 [문지방] 랭크뉴스 2025.02.15
47426 '개인정보 침해 논란' 딥시크, 결국 정책 변경 랭크뉴스 2025.02.15
47425 중국대사관, ‘캡틴아메리카 복장’ 윤 지지자 난입 시도에 “우려와 유감” 랭크뉴스 2025.02.15
47424 이재명 "부자 감세 절대 안 돼" 랭크뉴스 2025.02.15
47423 윤석열 변호인단 “국회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은 꼼수” 랭크뉴스 2025.02.15
47422 “소중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할게”···눈물 속 치러진 ‘희생자 49재’[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랭크뉴스 2025.02.15
47421 서울 무학여고에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2.15
47420 이재명 "상속세 때문에 집 팔지 않게 하겠다...초부자 특권 감세는 안돼" 랭크뉴스 2025.02.15
47419 이재명, 페북에 “상속세 개편, 어떤 게 맞나요?” 랭크뉴스 2025.02.15
47418 [속보]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서 화재발생…소방당국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2.15
47417 이재명, “중산층 상속세 부담···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아야” 랭크뉴스 2025.02.15
47416 서울 무학여고에 화재···소방 당국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2.15
47415 고공행진 금값, 돌반지 60만원 시대 열렸다 랭크뉴스 2025.02.15
47414 오픈AI 이사회, 일론 머스크 인수 제안 만장일치 거부 랭크뉴스 2025.02.15
47413 “내일 월급날인데 외상 좀”···배달 음식 ‘먹튀’ 20대 실형 랭크뉴스 2025.02.15
47412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혐중 여론 전하려”…불구속 수사 랭크뉴스 2025.02.15
47411 너도나도 “금 사겠다”…국내 금값이 국제시세보다 비싸져 랭크뉴스 2025.02.15
47410 “한뼘이라도 더”…휴전선 그어질 우크라 동부 전선 포성 격화 랭크뉴스 2025.02.15
47409 '0.017초' 첫눈에 반해야 산다…컬리·당근 로고의 비밀 [비크닉] 랭크뉴스 2025.02.15
47408 [속보] 서울 성동구 무학중학교서 화재발생…소방당국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