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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조선DB

챗GPT 개발사 오픈AI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측 인수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

브렛 테일러 오픈AI 이사회 의장은 14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오픈 AI는 매물이 아니며, 이사회는 경쟁자를 방해하려는 머스크의 시도를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10년 전 오픈AI를 공동 설립한 뒤 이탈하고 그동안 대립각을 세워온 바 있다. 머스크는 최근 오픈AI의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 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오픈AI 측에 지분 매각을 제안했다.

머스크는 인수 제안서에서 ‘오픈AI가 이전처럼 오픈소스와 안전성에 중점을 둔 선한 영향력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올트먼은 “머스크의 인수 제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우리를 흔들려는 또 다른 계략”이라고 지적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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