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정부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명의자인 배우자 이순자 여사 등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오늘 국가가 이 여사와 장남 전재국 씨, 또 옛 비서관 이택수 씨 등 11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전두환 씨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연희동 자택이 전두환 씨의 차명재산이라고 보고 그가 내지 않은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자택 소유권을 전 씨로 이전해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전두환 씨는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천205억 원을 선고받았지만 867억 원가량을 끝내 납부하지 않았고, 지난 2021년 숨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67 '해뜰날'로 서민에 희망 준 '트로트 4대 천왕' 송대관 하늘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6 법원 “전두환 사망해 추징금 소멸”…연희동 자택 소유권 이전 ‘각하’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5 새벽잠 깨운 지진 재난문자…"과하다" "안전 불감증" 갑론을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4 허은아 '당원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개혁신당 대표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3 송대관 빈소 찾은 태진아 “한쪽 날개 잃은 기분”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2 ‘여론조사 조작’ 신영대 의원 전 선거사무장 징역형 집행유예···확정시 의원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1 강풍·폭설에 제주공항 1.7만명 발 묶였다…전북선 30중 추돌사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60 [속보]법원 “개혁신당 당원소환 투표 유효···허은아 대표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9 [속보]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대법원 상고…“법리 판단 견해 차” new 랭크뉴스 2025.02.07
» »»»»» 법원, 고 전두환 관련 연희동 자택 명의변경 소송 각하‥"추징금 채권 소멸"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7 [대왕고래 물거품] 교육 사업 홍보하는 액트지오… 고문은 볼리비아서 자원 탐사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6 법원 “개혁신당 당원소환 투표 유효···허은아 대표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5 이영돈 PD, 부정선거 음모론 들고 복귀? "검증 다큐 만들 것"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4 "계엄에 떼돈 벌었다"…'이재명 테마주' 불기둥에 대주주들 지분 매각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3 [속보] 검찰, ‘이재용 1·2심 무죄’에 대법원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2 [속보] 법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퇴진 ‘당원투표’ 유효…가처분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1 검찰,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사건’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0 이재용 ‘부당 합병’ 의혹 결국 대법원으로…1·2심 무죄에도 검찰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9 밤잠 설치게 한 '충주 지진' 문자···서울까지 '잘못' 날아온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8 "모래알 돼선 안돼" 분열 선동한 尹, "안 가는 게 비겁" 옥중 접견 독려한 與 new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