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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릿지 운영 플랫폼 '달램' 조사 결과
직장인, "수요일·오후 1시 가장 피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직장인들의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와 요일은 각각 오후 1시, 수요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국내 B2B 웰니스 스타트업 헤세드릿지는 건강 케어 플랫폼 ‘달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2023년부터 2년간 달램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250여 개의 임직원 총 3650여건 자료를 수집해 직장인의 업무 시간대별, 요일별, 월별로 분석한 결과다.

피로도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달램의 서비스는 스트레칭과 명상 기반의 오피스 스트레칭인 ‘달램핏’을 비롯해 1:1 맞춤형으로 근골격을 케어하는 교정 테라피,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조사 결과 시간 구분 없이 달램의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대를 묻는 말에 889명(29%)이 오후 1시를 꼽았다. 뒤이어 오후 2시(16%), 점심시간인 12시(13%)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약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금요일, 목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월요병’보다 ‘수요병’이 더 심하다는 의미로, 많은 직장인이 수요일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경험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동안 업무에 집중한 후, 에너지가 소진되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수요일에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월별로는 11월(11%)을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과 모임 등이 업무와 가중되면서 피로도가 쌓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B2B 웰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의 ‘달램’ 서비스를 경험한 직장인의 99%는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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