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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리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금요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각) 언론 브리핑에서 “두 정상 간 통화는 매우 곧(very soon)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중 통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리빗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중국이 지난 4년간 전례 없는 수준의 펜타닐을 미국으로 유입시킨 데 대한 보복적 관세”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중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두 나라 정상과 통화 후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전날 “시 주석과도 24시간 이내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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