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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두 번째 취임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인(American)’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20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약 30분간 취임사를 선보였다.

이 중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미국인(American)’이라는 단어로 총 21번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칸 드림은 곧 다시 돌아오고 그 어느 때보다 번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2위는 ‘미국(America)’과 ‘국가(Nation)’로 각각 20번씩 사용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으로, 취임사도 “트럼프 행정부의 모든 날 동안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는 말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첫 취임사에서도 ‘미국’과 ‘미국인’을 각각 18번, 16번 사용해 두 단어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에 올랐다. 미국, 미국인이라는 단어는 2021년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 취임 때도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였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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