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형사피고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느냐"고 물은 뒤 "어떤 학자들은 재판은 중단되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학자들은 중단된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는 학술적 논의였지만,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에서는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어제,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어제(7일), 이 전 부지사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경위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는지는 이번 재판의 쟁점이 아니라며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301 與 "민주, 석유 시추 실패만 바라나…과학 영역까지 정치화" 랭크뉴스 2024.06.08
36300 ‘캐셔’ 정규직 기쁨은 잠시…영업에 물류까지 “벌어서 다 약값” 랭크뉴스 2024.06.08
36299 10년째 지지부진 ‘GBC 프로젝트’...서울시·현대차 갈등으로 또 ‘위기’ 랭크뉴스 2024.06.08
36298 한미 양국, 10일부터 사흘간 美워싱턴서 방위비분담 3차 협상 랭크뉴스 2024.06.08
36297 “대통령 부부 방탄” “이재명 방탄”…여야 원구성 대치 랭크뉴스 2024.06.08
36296 ‘2차 가해’ 논란에도 돌아온 나락보관소 “피해자 연락 기다린다” 랭크뉴스 2024.06.08
36295 첫 여성 대통령 나온 멕시코, 여성 정치인 4일 만에 또 피살 랭크뉴스 2024.06.08
36294 아사히그룹홀딩스, 그야말로 ‘슈퍼 맥주’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4.06.08
36293 "신의 음료" 이 위스키 너무 사랑한 가수, 무덤에도 함께 했다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08
36292 멕시코 여성 정치인 또 피살… “자택 앞에서 무장 남성 공격” 랭크뉴스 2024.06.08
36291 오세훈, 이화영 1심 유죄에 이재명 직격…"침묵은 비겁" 랭크뉴스 2024.06.08
36290 멕시코 여성 정치인 또 피살… “자택 찾아온 무장 괴한 공격” 랭크뉴스 2024.06.08
36289 ‘따끈따끈’ 제주 신상 호텔···이호테우 해변과 특급호텔 수영장 품은 신라스테이 플러스 랭크뉴스 2024.06.08
36288 ‘갑질 폭행’ 양진호 쪽 “공익제보자 보호 취소하라” 소송 냈지만 패소 랭크뉴스 2024.06.08
36287 ‘강형욱 사태’로 살펴본 ‘전문가테이너’가 대중에 소비되는 방식[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6.08
36286 밀양 피해자측 "나락보관소, 우리 요청으로 영상 내렸다?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6.08
» »»»»» 한동훈, 이재명 겨냥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 랭크뉴스 2024.06.08
36284 14세 성폭행하고 산채로 불태워 버려도 범죄가 아닌 나라라고?[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7) 랭크뉴스 2024.06.08
36283 헬기서 람보르기니에 폭죽 ‘펑’…美한국계 유튜버 재판행 랭크뉴스 2024.06.08
36282 한동훈, 이재명 겨냥 “형사피고인 대통령 되면 형사재판 중단되나…국가적 이슈”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