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에 단속됐는데도 지하철 역사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은 지난해 6월부터 8월 사이 수원역에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하는 등 지하철 역사에서 171차례에 걸쳐 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2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의 단속이 있었음에도 계속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현재까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303 ‘양문석식 작업대출’ 8곳 적발하고도… 고작 ‘주의·경고’만 랭크뉴스 2024.04.09
6302 이재명 경호차 상대로 난폭운전…"화물차 안에 비방자료 가득" 랭크뉴스 2024.04.09
6301 총선 앞두고 정치 테마주 널뛰기…한동훈·조국株 내리고 이재명株 상승 랭크뉴스 2024.04.09
6300 총선 D-1 롤러코스터 장세…‘한동훈·이재명·조국’ 정치 테마주 널뛰기 랭크뉴스 2024.04.09
6299 4050 野, 6070 與 뚜렷…결국 2030, 세대별 투표율 차이가 승패 가를 듯 랭크뉴스 2024.04.09
6298 이재명 살해미수범 "난 독립투사, 범행은 가성비 있는 맞교환" 진술 랭크뉴스 2024.04.09
6297 '용산' 민주당 "尹 정권 실패 심판" vs '청계광장' 국민의힘 "나라 망치는 것 막아달라" 랭크뉴스 2024.04.09
6296 "10살 아들, 수영장서 손가락 절단" 애타게 목격자 찾는 엄마, 왜 랭크뉴스 2024.04.09
6295 KB국민은행, 배임 사고 또 발생… 소득 부풀려 과다 대출 랭크뉴스 2024.04.09
6294 방심위, MBC '바이든, 날리면' 관련 보도에 4번째 중징계 랭크뉴스 2024.04.09
6293 “의사 사직 방관, 책임 전가”… 아산병원 희망퇴직에 노조 반발 랭크뉴스 2024.04.09
6292 국내 유통업체 10곳 중 7곳, 중국 왕서방에 '벌벌' 랭크뉴스 2024.04.09
6291 버려진 러닝머신 뜯었더니 ‘4800만원 돈다발’···무슨 사연? 랭크뉴스 2024.04.09
6290 이재명, 선거 전날 8시간 가까이 재판…"꼭 투표해달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9
6289 푸바오 '거지왕자'에 시집가나?…유력 신랑감 '위안멍' 실물에 '충격' 랭크뉴스 2024.04.09
6288 심심풀이 AI 콘텐츠, 그림 한 장에 전기가 ‘이만큼이나’ 든다고? 랭크뉴스 2024.04.09
6287 [단독] 유럽발 ‘제조 이력서’ 폭탄 터진다… 한국 ‘발등의 불’ 랭크뉴스 2024.04.09
6286 버려진 러닝머신에 4800만원…유공자 연금 모은 치매 노인 랭크뉴스 2024.04.09
6285 ‘숏컷 폭행’ 피해자 “판결문에 ‘여성혐오 범죄’ 없어 유감” 랭크뉴스 2024.04.09
6284 ‘마리 앙투아네트’ ‘비명횡사’ ‘지민비조’ ‘대파 875원’···100일간 민심은 ‘여기서’ 출렁였다 랭크뉴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