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논의가 부족했다는 일부 의료계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 이후 꾸준히 의료계와 의사 증원 논의를 계속해 왔다”며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위원회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 기구를 통해, 37차례에 걸쳐 의사 증원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부터 2000명씩 늘려도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의료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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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논의가 부족했다는 일부 의료계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 이후 꾸준히 의료계와 의사 증원 논의를 계속해 왔다”며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위원회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 기구를 통해, 37차례에 걸쳐 의사 증원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부터 2000명씩 늘려도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의료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