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명은 군인에 의해 구조돼 병원 이송…1명은 자력으로 대피


홍천강서 진행되는 수색 작업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유형재 강태현 기자 = 16일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모 아파트 인근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사고로 A(15)군이 실종됐다.

함께 물놀이하던 여학생 2명은 소방이 도착 전 군인에 의해 구조됐으나 저체온증과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남학생 1명은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 귀가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92 '먹통 사태' 예스24, 2000만 전 회원 보상한다는데…얼마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91 최강 이스라엘 방공망 뚫렸다…北도 대남 공격때 쓸 이 수법 new 랭크뉴스 2025.06.16
» »»»»» 홍천강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 급류에 휩쓸려…1명 실종(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9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제2 렉라자’ 되나…글로벌 시장에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8 “요즘 마음이 어때?라는 질문 하나, 벼랑 끝 누군가엔 심폐소생술이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7 “4살 때 끌려간 보육원서 폭행”…55살 송씨가 한강대교 오른 이유 랭크뉴스 2025.06.16
52986 김건희, 오늘 서울아산병원 입원…수사에 영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6
52985 이준석 청원 58만명 육박…천하람 "선출직 제명 근거 안돼" 랭크뉴스 2025.06.16
52984 미군 ‘캠프 케이시’에 갇힌 동두천(東豆川) [취재후/미반환 미군기지]① 랭크뉴스 2025.06.16
52983 홍천강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 물에 빠져…실종자 1명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6.16
52982 “서명운동 참여한 이장들은 해임”···경찰, 문경복 옹진군수 직권남용 혐의 송치 랭크뉴스 2025.06.16
52981 김용현 보좌관 “윤석열이 ‘거봐,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 말했다” 법정 증언 랭크뉴스 2025.06.16
52980 삼성·LG전자, 이스라엘 주재원 요르단으로 대피 랭크뉴스 2025.06.16
52979 친명 3선 김병기·TK 3선 송언석, 쟁점마다 이견…가시밭길 예고 랭크뉴스 2025.06.16
52978 "못생겨도 맛은 좋아"…홍준표, 李대통령 초코바에 빗댄 이유 랭크뉴스 2025.06.16
52977 산청·하동 산불 원인 ‘예초기 불티’…70대 농장주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16
52976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출국‥"K민주주의 저력 알릴 것" 랭크뉴스 2025.06.16
52975 ‘범친윤’ 송언석, 대선 패배 후 첫 국민의힘 원내사령탑… “도로 경북당” 우려도 랭크뉴스 2025.06.16
52974 李대통령 쓰던 818호 새 주인은 박찬대…대선 직후 '셀프 결재' 랭크뉴스 2025.06.16
52973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