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경호원들과 서울 서초구 아크로스타 상가를 활보하고 있다. 남동균 인턴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 윤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경호원들과 서울 서초구 아크로스타 상가를 활보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아크비스타 지하상가 내 한 갤러리에서 나와 건강·미용 관련 샵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채 반바지 차림으로 경호원들과 서울 서초구 아크로스타 상가를 활보하고 있다. 남동균 인턴기자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와 지난해 12월 7일 경호처에 계엄 관련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응하지 않아 2차 출석을 통보한 상황이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전날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연관기사
• 尹, 경찰 출석 불응 의견서 제출… "영장 집행 자체 위법" 주장 반복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1115260002893)• 경찰, 尹에 2차 출석 통보…
김용현이 멋대로 쓴 비화폰 6개 추적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0918310001748)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2차 소환 요구에 출석하지 않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건물 안으로 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박시몬 기자




남동균 인턴기자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37 [단독] 경찰,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집회에 '제한 통고' 랭크뉴스 2025.06.12
51136 귀마개 쌓인 접경지, 1년 만에 “푹 잤어요”…대남방송 없는 일상에 활기 랭크뉴스 2025.06.12
51135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발표… “연내 결혼” 랭크뉴스 2025.06.12
51134 '데이팅앱'으로 진지한 만남 가능?···남녀 생각 달랐다 랭크뉴스 2025.06.12
51133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3선’ 경쟁… 송언석 “통합” 김성원 “보수 재건” 랭크뉴스 2025.06.12
51132 뇌물혐의 경찰들 영장 몰래 복사 검찰수사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6.12
51131 경찰 2차 소환 통보일…윤 전 대통령 불출석할 듯 랭크뉴스 2025.06.12
51130 NBS "'3대 특검법' 찬성 64%‥이 대통령 긍정 평가 53%" 랭크뉴스 2025.06.12
51129 ‘가수 영탁 협박·명예훼손’ 영탁막걸리 대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28 ‘삼성·SK 반도체 기술 中기업에 유출 혐의’ 협력업체 임원, 징역 1년6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27 경북 봉화 5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6.12
51126 "임영웅 때문에 싸웠다"... '5060 남성 출입 불가' 내건 울산 호프집 랭크뉴스 2025.06.12
51125 "美 입국 가능?" 기자 신상까지‥김민석 "타박 멈추라!" 다급히 진화 랭크뉴스 2025.06.12
51124 보안 소홀로 개인정보 탈탈 털린 전북대·이화여대…과징금 철퇴 랭크뉴스 2025.06.12
» »»»»» 경찰출석 불응하고 상가 활보하는 윤석열 [사진잇슈] 랭크뉴스 2025.06.12
51122 BTS 정국 전역 당일 자택 찾아가 침입 시도… 30대 중국인 체포 랭크뉴스 2025.06.12
51121 ‘호텔 경제학’ 난타하던 이준석, 대선 뒤 李대통령 비판 '0' 왜 랭크뉴스 2025.06.12
51120 국민의힘 김용태 "민주, '검찰해체4법', 즉각 철회해야‥헌법 원칙 훼손" 랭크뉴스 2025.06.12
51119 '김학의 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18 ‘마약수사 외압 의혹’ 폭로 백해룡, “수사대상인 검찰이 지휘? 부적절”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