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며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로, 꼭 투표소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최우선으로 이번 선거를 준비했고, 지난해 국회의원선거 때 도입한 대로 사전투표 보관장소의 CCTV를 24시간 공개하고, 개표 수검표를 그대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전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집계해 공개하고,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투표소, 개표소 등 중요한 선거 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도록 했다"며 "한 표 한 표 빈틈없이 개표해 국민 뜻이 온전히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선거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러져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나 검증 시간이 다소 부족한 건 아니었는지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하루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더 확인해 내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당과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도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76 이재명 안동 고향마을 “대통령 됐다!”…정치적 고향 성남도 환호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5 이재명, 국무총리 김민석·민정수석 오광수 유력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4 [속보] 80.44% 개표…이재명 48.36%·김문수 42.93%·이준석 7.64%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3 4시간 만에 11억원···‘득표율 1%’ 권영국에게 쏟아진 후원금[6·3 대선]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2 [속보]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주어진 사명에 최선”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1 [속보] 이재명 "이 나라는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70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통상 리스크 최소화, 경제 재도약" 경제계 한목소리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9 ‘출구조사 7.7%’ 이준석 “결과·책임 제 몫···못했던 것 분석해 지방선거 약진할 것”[6·3 대선]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8 패장 김문수 입지 좁아... '보수 재건' 당권 놓고 친윤-친한 충돌 불가피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7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OECD도 1.5%서 1.0%로 낮췄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6 [속보]이재명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자택 나와 여의도로 이동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5 [데이터M]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바뀐 표심 어디어디?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4 "깡촌 중의 깡촌서 난 용, 이재명" 경북 안동 고향마을 환호성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3 "김문수 이긴다! 소리 질러!" 출구조사 결과 뜨자 "어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2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 내정한듯…비서실장에는 강훈식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1 [토론M] "'우리가 속았구나' 국힘 당원들 충격 상당할 것"‥보수 재편 누가?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60 이재명,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59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당선 확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58 [속보] 64.43% 개표…이재명 48.74%·김문수 42.79%·이준석 7.41%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57 [속보] 개표율 60.03%…이재명 48.83%·김문수 42.74%·이준석 7.38% new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