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흥시 거북섬 [시흥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지사 시절 '웨이브파크'를 유치했다"고 발언한 뒤 대선 국면 정치권의 공방 소재가 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상인들이 "거북섬을 정치적 공격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북섬 상인회와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시흥시청에서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조정식·문정복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17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거북섬을 개발했고, 이후 이재명 지사가 '웨이브파크'를 유치해 양당 모두 거북섬에 관여했다"며 "최근 거북섬이 정치적 이슈가 돼 상인들에게 이중으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당이든 언론사든 거북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하는 게 아니라 과거 잘잘못만 따지고 있다"며 "제발 상인들을 정치적으로 소모하지 말고 실제 살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의 '웨이브파크' 유치에 대해선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으로, '웨이브파크'가 아니었더라면 여러 계획들이 어떻게 됐을지 암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54 김용태 "이준석, 제 옆에 있었으면 혼났을 것" 랭크뉴스 2025.05.28
49253 "50년 함께 한 아내 잔혹 살해"…비극 부른 77세 남편의 '착각' 랭크뉴스 2025.05.28
49252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에 “순화할 방법 없다”…사과하면서도 어깃장 랭크뉴스 2025.05.28
49251 이준석, ‘혐오 발언’ 논란에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250 카리나 '숫자 2 빨간 점퍼' 논란에 "그런 의도 아냐"… SM도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249 이재명 '대법관 증원·검사 파면제' 최종 공약에 담았다 랭크뉴스 2025.05.28
49248 이준석, 젓가락 발언 논란에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247 ‘5분만 더’ 스누즈 알람…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논란’ 랭크뉴스 2025.05.28
49246 경찰 "'동탄 납치살인' 조치 미흡…유가족께 사과" 고개 숙여 랭크뉴스 2025.05.28
49245 이재명 ‘취향저격·중증질환’ 공약…민주당 “사전투표로 내란 종식” 랭크뉴스 2025.05.28
49244 중국 기업이 SM엔터 2대 주주로…K팝 영향력 넓히는 '대륙 큰손' 랭크뉴스 2025.05.28
49243 [속보] 부산 버스노사 ‘임단협 조정안’ 합의…버스 정상운행 랭크뉴스 2025.05.28
49242 윤여준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김문수-윤석열 연결 명확한 증거" 랭크뉴스 2025.05.28
49241 “1년도 못 버틴다” 초단기 이직하는 일본 Z세대 랭크뉴스 2025.05.28
49240 성폭력 여성 혐오 쏟아내고 문제 없다는 이준석 "진보 진영 위선 지적" 랭크뉴스 2025.05.28
49239 강백신·고형곤·송경호···기록해야 할 세 검사의 이름[기자메모] 랭크뉴스 2025.05.28
49238 사전투표관리관에 “개인도장 찍어라” 협박…부정선거 주장 단체 고발 랭크뉴스 2025.05.28
49237 이준석, 성폭력 표현 ‘인용’ 출처랍시고 “인터넷에 일반적으로 있어” 랭크뉴스 2025.05.28
49236 부산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노조, 파업 철회 랭크뉴스 2025.05.28
49235 서부지법 창문 깬 폭도 징역 1년… MBC 취재진 폭행범은 집유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