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관 1명 중상, 2명 경상
A씨도 범행 후 자해 중상
4명 모두 생명에 지장 없어
파주경찰서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3일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 2명이 출동했으나 A씨가 흉기를 소지해 경찰관 2명이 합류한 뒤 제압에 나서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30대 경찰관 1명이 어깨 등이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20대와 40대 경찰관 2명은 팔과 손 등에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다.

A씨도 범행 직후 자해해 심정지 상태까지 갔으나 119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CPR)로 현재 정상 호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94 “대출이랑 폰 개통 막아주세요”…해킹 공포에 ‘올스톱’ 랭크뉴스 2025.05.23
51593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랭크뉴스 2025.05.23
51592 [속보]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591 [속보] “미국, 주한미군 4천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으로 이전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590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이재명 비슷…커지는 단일화 요구 랭크뉴스 2025.05.23
51589 [속보] “미국, 주한미군 수천 명 철수 검토…괌 등 다른 지역으로” 랭크뉴스 2025.05.23
51588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랭크뉴스 2025.05.23
51587 [속보] 트럼프 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측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6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랭크뉴스 2025.05.23
51585 "기저귀만 찬 아이가 혼자 마트에 왔어요"…신고받고 달려간 경찰이 한 일 랭크뉴스 2025.05.23
» »»»»» 가정폭력 현장 출동한 경찰관 3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랭크뉴스 2025.05.23
51583 오픈AI, UAE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파트너십 G42와 체결 랭크뉴스 2025.05.23
51582 [속보] 하버드大 "美 국토안보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은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1 부하직원 왕따·폭언에 이런 짓까지…"기 꺾어야 한다"던 부장의 최후 랭크뉴스 2025.05.23
51580 이스라엘 "트럼프, 네타냐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랭크뉴스 2025.05.23
51579 ‘뮤직 끼워팔기’ 유튜브 결국 백기… 동영상 단독 상품 출시 랭크뉴스 2025.05.23
51578 김정은 눈앞서 넘어진 구축함…북, 사고 다음날 미사일 쐈다 랭크뉴스 2025.05.23
51577 [Today’s PICK] 지난달 7만달러였는데…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5.23
51576 삼성바이오 분할…위탁생산·복제약 나눠 바이오 판 키운다 랭크뉴스 2025.05.23
51575 수면제 먹여 女승객 50명 성폭행∙촬영…日택시기사 한 짓 충격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