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6일 오후 경기 남양주소방서 오남119 안전센터에서 구조견 '전진이'의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전진이는 10년 4개월 된 벨지안 마리노이즈 종으로, 지난 6년 4개월간 119 구조견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평균 8살이면 은퇴를 하는 다른 구조견들과는 달리, 전진이는 노익장임에도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 삼표 채석장 매몰 사고 현장 등,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 활동을 해온 전진이.

지난 6년여간 260회 출동해 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는데, 야산에서 길을 잃은 어르신과 치매 환자들을 찾아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은퇴 후 전진이는 함께 1년여간 일해온 핸들러 강동찬 소방장의 가족과 남은 '견생'을 보내게 됐습니다.

은퇴식에서는 함께 일해온 다른 소방관들도 영상편지로 전진이에게 마음을 전했는데요.

'앞으로 무거운 임무는 내려놓고, 행복하고 건강한 견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

그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10 이재명 "유능한 일꾼" 김문수 "일자리 대통령" 이준석 "이공계 리더십" 랭크뉴스 2025.05.18
49609 경제활성화 대책? 李 “일단 추경” 金 “소상공인 채무조정” 랭크뉴스 2025.05.18
49608 권영국, 김문수 겨냥 "尹 지지 선언 기쁘냐"... '내란 때리기'로 포문 랭크뉴스 2025.05.18
49607 대선 후보 첫 TV토론…이재명 "내란 극복" 김문수 "일자리" 랭크뉴스 2025.05.18
49606 김문수도 질세라 개헌 구상 발표‥"3년 임기단축·4년 중임제" 랭크뉴스 2025.05.18
49605 “세상에 사람 늘면 안돼”…미국 난임 클리닉에 자폭테러 랭크뉴스 2025.05.18
49604 권영국 “윤석열 대리인, 사퇴하라”…김문수 “말씀 과해”[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18
49603 경찰, '손흥민 협박녀' 임신중절 확인… 친부 확인은 안 돼 랭크뉴스 2025.05.18
49602 국민의힘 “이재명 ‘커피 120원’ 발언은 자영업자 모욕… 무고로 맞고발” 랭크뉴스 2025.05.18
49601 김문수, 5·18 기념식 나 홀로 불참하고 경제 행보... 전날 묘역서 '눈물' 랭크뉴스 2025.05.18
49600 3자도생 내란죄 공판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18
49599 이재명, 5·18 기념식 불참한 김문수 향해 “대오각성해야” 랭크뉴스 2025.05.18
49598 ‘문민 국방장관’ 가능할까…역대 장관 50명 중 ‘육사 출신’ 52%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5.18
49597 레오 14세 교황 즉위…“하나 된 교회가 세상의 평화를 위한 힘이 되길” 랭크뉴스 2025.05.18
49596 '檢 영장 독점 폐지' 꺼낸 이재명… "청구 주체 아닌 통제 방안 고민해야" 랭크뉴스 2025.05.18
49595 국민의힘, 민주당 ‘커피 원가’ 비판한 김용태 고발에 “이재명 맞고발” 랭크뉴스 2025.05.18
49594 이 “대통령 4년 연임제” 제안, 김 “차기 임기 3년으로” 맞불 랭크뉴스 2025.05.18
49593 “중국산 김치 몰려온다” 1분기 수입액 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18
49592 5.18 맞아 개헌 띄운 이재명 "중간평가 4년 연임제 도입하자" 랭크뉴스 2025.05.18
49591 배우자도 뛴다…김혜경·설난영 여사, 조용한 '대선 내조경쟁'(종합) 랭크뉴스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