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AI툴=플라멜

[서울경제]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구매한 고객이 영수증과 포장 상자에 적힌 ‘도와주세요(help)’라는 문구를 발견해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는 직원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플로리다 레이크웨일즈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한 네티즌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해당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햄버거 포장 상자에 검은색 마커로 ‘help’라는 글자가, 구매 영수증에도 같은 글자가 프린트돼 있었다.

이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요? 남자친구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 글은 게시 하루 만에 1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다수의 네티즌은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이 네티즌은 경찰에 해당 건을 신고했지만 결말은 황당했다. 그는 “알고 보니 직원이 장난을 친 거였다. 이게 결론”이라며 “경찰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 한 추가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다. 그런데 경찰이 연락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37 한동훈, 尹 탈당에 "다음주 현장 합류" …안철수 "이제 정말 하나로 뭉쳐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6 선거철마다 나오는 '산은 부산 이전', 관문은 국회 [법안 돋보기]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5 돌아온 원전 시대, 블룸버그 “한국에 기회왔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4 엄마 손맛이 그립다?… 할머니 셰프들로 식당 연 이 남자 [주말 뭐 볼까 OTT]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3 이준석, 윤 탈당에 “부정선거 망상 빠져···탈당한다고 원죄 안 지워져”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2 “욕했던 지난날 반성”…김문수, 출근길 인사중 받은 쪽지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1 한동훈 “대선 이기려면 3有 있어야···다음 주부터 거리 나갈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30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완진까지 수일 걸릴 듯”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9 민주 “윤석열·김문수, ‘눈 가리고 아웅’ 위장 탈당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8 이준석 "尹, 탈당한다고 원죄 못 지워…김문수 함께 물러나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7 [속보]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대형 화재…“검은 연기, 창문 닫아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6 이준석,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에 "자유 운운 역겹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5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등록 취소와 추인총회결의[정효이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4 민주당 "윤석열 탈당‥내란 세력의 짜고 치는 대국민 사기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3 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 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2 민주당 "尹 위장 탈당쇼…김문수 극우 내란 후보 인증했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1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고립된 1명 구조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20 이재명 “국힘, 尹부정 조짐… ‘죽을 죄 지었습니다’ 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19 이재명, 대선 TV토론 컨셉은…“尹, 경제 폭망 공범…김문수"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18 “반드시 투표 참여해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의 변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