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멕시코 당국이 구독자 수 세계 1위의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멕시코 문화재 유산 관리 당국인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가 멕시코 유적지 방문 콘텐츠에 허위 장면을 삽입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측을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10일 멕시코 치첸이트사와 칼라크물 등 고대 마야 문명 유적지 곳곳을 탐험하는 영상물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일부 장소는 일반인 접근은 물론 헬기 착륙과 드론 촬영도 금지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스터비스트 측은 해당 유적을 직접 다녀온 것처럼 보이도록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가공한 장면을 실제 촬영본처럼 삽입한 건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멕시코 당국은 실제로 촬영된 장면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영상 중간에 미스터비스트 브랜드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멕시코 국민의 유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55 “유전질환 치료 이정표”…결함 DNA만 교정, 아기 생명 구했다 랭크뉴스 2025.05.16
48554 대선 앞두고 공공기관 ‘알박기’ 논란 랭크뉴스 2025.05.16
48553 [특징주] ’20% 급등' 삼양식품, 첫 시총 50위 내 진입 랭크뉴스 2025.05.16
48552 “저소득층 의료비 2배 늘 수도”…의료급여 정률제 두고 논란 랭크뉴스 2025.05.16
48551 “경제 어려워도 대기업은 돈벌었네” 1분기 영업이익 17.1% 상승 랭크뉴스 2025.05.16
48550 “한국 현 상황은 구조적 위기… 돌파구 못 찾으면 고질병 위험” 랭크뉴스 2025.05.16
48549 이준석 "국힘 매일 전화해 단일화 조건 묻는다…고쳐 쓸 수 없는 당" 랭크뉴스 2025.05.16
48548 ‘관세 공포’에 외국인 국내 주식 14조 순매도…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5.05.16
» »»»»» 세계 1위 유튜버, 멕시코 당국에 피소…영상 조작 논란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16
48546 ‘3.9억 구독자’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멕시코에 피소, 왜? 랭크뉴스 2025.05.16
48545 홍준표 "국힘, '국민의짐' 된 줄도 몰라... 보수 새판 짜야 해" 랭크뉴스 2025.05.16
48544 尹, 계엄직후 추경호·나경원과 통화…보수 유튜버와도 직접 교류 랭크뉴스 2025.05.16
48543 경찰, 노인학대 의혹 ‘김건희 일가’ 요양원 고발인 19일 조사 랭크뉴스 2025.05.16
48542 계열분리 속도전 중 정용진·정유경 남매 1분기 실적 희비 갈렸다 랭크뉴스 2025.05.16
48541 야놀자, 불황 속 1분기 통합 거래액 7조 원 돌파···분기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5.05.16
48540 정은경 “키세스 시위대 보고 가슴 먹먹…돌봄 국가책임제 실현” 랭크뉴스 2025.05.16
48539 “평생 악몽”…광주 투입 공수부대원 86% ‘트라우마’ 겪었다 랭크뉴스 2025.05.16
48538 배달원, 음식 꺼내 쏟아진 척 위장 랭크뉴스 2025.05.16
48537 김건희 일가 노인학대 고발 사건 경기북부청에 배당 랭크뉴스 2025.05.16
48536 김문수, 5·18 행사 참석 거부당했다... 행사위 "시민들 반감 커"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