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취업자 수가 19만여 명 증가하며 넉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88만 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9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는 지난해 12월 5만 2천 명 감소했다가 지난 1월 13만 명 넘게 늘어난 이후 증가 폭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경기 불황 영향으로 건설업(-15만 명) 취업자 감소세가 지난해 5월부터 12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제조업(-12만 4천 명)과 농림어업(-13만 4천 명) 취업자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8천 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1만 3천 명) 등에서는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 명, 30대에서 9만 3천 명 각각 증가했지만, 20대에서 17만 9천 명, 40대에서 5만 1천 명 감소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지난해보다 0.3%P 상승했습니다.

다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0.9%P 떨어진 45.3%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7.3%로 0.5%P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4월 취업자 19만여 명 증가…건설업·제조업 감소세 여전 랭크뉴스 2025.05.14
47615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별세 랭크뉴스 2025.05.14
47614 “대법원장이 황제처럼 군림…법원과 군대가 가장 비민주적” 랭크뉴스 2025.05.14
47613 가까워지는 이재명-홍준표…洪지지자들, 李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4
47612 선감학원 피해 생존자 3명 만나보니…“탈출해서도 ‘노예’ 머슴살이” 랭크뉴스 2025.05.14
47611 한화 김동선 vs 한미 곽동신…반도체 장비 전쟁, SK하이닉스 선택은 랭크뉴스 2025.05.14
47610 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에 정직 1개월~견책 징계 랭크뉴스 2025.05.14
47609 대선 전 멈출까, 더 갈까…‘김여사 수사’ 검찰 다음 스텝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4
47608 한국선 최다판매, 日엔 전용 경차 출시… 보폭 넓히는 BYD 랭크뉴스 2025.05.14
47607 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본격화…승계·IPO 새 국면 랭크뉴스 2025.05.14
47606 트럼프는 왜 시리아 제재를 해제한다고 했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5.14
47605 "우파 연예인들이 선거 돕겠다"... 김흥국 등 연예인 10명, 김문수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4
47604 [단독] 배달 오토바이 '앞번호판' 단다…내달말 시범사업 시작 랭크뉴스 2025.05.14
47603 문형배 전 헌재소장, 서울시립대 로스쿨 강단 서나…"고민 중" 랭크뉴스 2025.05.14
47602 가정의 달 8% 적금, 알고 보니 공갈빵?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14
47601 서귀포 해상 침수 어선 승선원 전원 구조…고속도로 소주병 쏟아져 랭크뉴스 2025.05.14
47600 스승의 날, 알고보니 이 분 태어 나신 날…국민 70%는 "몰랐다" 랭크뉴스 2025.05.14
47599 방산 호황에 최대 실적 LIG넥스원, 직원 불만은 고조 랭크뉴스 2025.05.14
47598 삼성전자, 5·8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닌텐도 등 고객사 다변화 효과 랭크뉴스 2025.05.14
47597 "목숨 다할 각오" 김흥국·최준용 등 연예인 10명 김문수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