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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흘째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오늘은 강원 속초 등 동해안 벨트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어려울 때 국민들이 자신을 지켜줬다며 다시 부각된 사법 리스크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강원 지역 경청투어를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속초, 강릉, 양양 등을 찾아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법원의 파기 환송으로 다시 점화된 사법 리스크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런저런 일을 당하고 살기도 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희망을 갖는 것은 결국 국민들이 다 지켜주셨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지켜주실 거고..."]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한 어업 활성화 공약도 밝혔습니다.

수산공익직불금을 인상해 어민 소득을 증대시키고 레저관광 산업을 키우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정착 지원금 인상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건태/의원/더불어민주당 : "국민의 주권을 침해한 시도보다 더한 중대사안은 없습니다. 즉각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 절차에 돌입하겠습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초선의원들은 "집행관 송달 결정 등은 정치적 고려"라며 "당장 취소하고 통상의 절차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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