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일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스미싱 미끼 문자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확인되지 않은 발신자의 문자 속 링크나 QR코드를 클릭하면 악성코드 감염 및 개인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폰 원격 제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는 재산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공식 발송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 도착에 대한 문자는 아직 발송하지 않았으며, 대기 순서가 되면 114 번호를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문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ISA는 링크 포함 스미싱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25 건진법사 폰에 '돈다발' 사진…검찰, 통일교 前금고지기 입건 랭크뉴스 2025.05.03
47424 엑스박스 등 줄줄이 가격 인상… 게임 업계도 관세 여파 랭크뉴스 2025.05.03
47423 [단독] 윤석열 집 압색영장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통일교 청탁 적시 랭크뉴스 2025.05.03
47422 시아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여성 BJ, 2심서도 징역 7년 랭크뉴스 2025.05.03
47421 철거되는 미아리 텍사스… 쫓겨난 여성들, 갈곳이 없다 랭크뉴스 2025.05.03
» »»»»» 방통위, SKT 해킹 사고 관련 스미싱 미끼 문자 주의보 발령 랭크뉴스 2025.05.03
47419 러시아 노래 번역해 부르는 북한군…식탁엔 고춧가루 랭크뉴스 2025.05.03
47418 보신탕집 버려지기 전, 쇠목줄 묶인 마당개 찾아온 기적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5.03
47417 노가다가 아닌 노동자로 살자, 노동하는 현장에서 글을 뿜자 [.txt] 랭크뉴스 2025.05.03
47416 트럼프 압박에도 "美 제조 안 해"…'실적 선방' 애플 이곳 택했다 랭크뉴스 2025.05.03
47415 美 "韓, '상대 동의없이 모국 데려간 자녀 송환 협약' 준수안해" 랭크뉴스 2025.05.03
47414 뉴욕증시, 협상 의지 내비친 中·고용 호조…급등 출발 랭크뉴스 2025.05.03
47413 [사설] '대대대행' 초래한 민주당의 위력 행사, 대선 도움 되겠나 랭크뉴스 2025.05.03
47412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품는다···금융위 ‘조건부 승인’ 랭크뉴스 2025.05.03
47411 "러, 사이버공격·여론조작 등 인지전 방식 한반도 개입 우려" 랭크뉴스 2025.05.03
47410 [사설]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국정 빈틈없게 공직 기강 세워야 랭크뉴스 2025.05.03
47409 한덕수 5·18 묘역서 “저도 호남 사람”…시민 “내란 동조자 물러가라” 랭크뉴스 2025.05.03
47408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국힘 경선…‘한덕수 단일화’ 시나리오는 랭크뉴스 2025.05.03
47407 韓 등판에 고무된 국힘 “反明 세력 틀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03
47406 SKT “‘유심 재고 도착’ 문자 아직 안보내…스미싱 주의” 랭크뉴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