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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29일 오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AP=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9일 “한국과의 관세협상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인도, 한국, 일본과 무역 협정에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기자들에게 “인도와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일본과도 상당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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