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돈을 주겠다며 유인한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법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골목길 주차장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접근했다. 이에 B양이 “필요 없다”고 거절하자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약 한 시간 만에 범행 장소에서 1.2㎞ 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안전 조치를 했다”며 “13세 미만 아동 대상 사건이기 때문에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75 [속보]대구 북구 함지산서 불···산불 2단계·주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5.04.28
49974 개인정보위원장 "SKT 정보 유출 조사 결과 1년 이상 걸릴 수도" 랭크뉴스 2025.04.28
49973 [속보] 대구 산불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양방향 진입·진출 차단 랭크뉴스 2025.04.28
49972 협상 테이블에 ‘원화’ 올린 美…관세 전쟁 다음 ‘환율 전쟁’ 시동거나 랭크뉴스 2025.04.28
49971 ‘북한군 파병’ 인정한 푸틴, 김정은에 감사 표시 랭크뉴스 2025.04.28
49970 산업차관 “韓美 협상, 차기 정부 출범 전까지 합의 없다" 랭크뉴스 2025.04.28
49969 청주 고교생, 상담 중 이상행동 뒤 범행…“가방 안 흉기 4종 압수” 랭크뉴스 2025.04.28
49968 [속보] 대구 함지산 산불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진입·진출 통제 랭크뉴스 2025.04.28
49967 SKT, 정보 유출 공포에 가입자 ‘무더기 이탈’ 랭크뉴스 2025.04.28
49966 “과거사 반성 안 하는 일본 미래는...” 일본 사회 비판 감독 누구 랭크뉴스 2025.04.28
49965 [단독] 李 '에너지고속도로' 공사비 최소 20조… 핵심 구간은 2년새 40% 뛰어 랭크뉴스 2025.04.28
49964 저장강박증 60대가 20년간 수집한 쓰레기 400톤, 주민들이 힘 모아 치웠다 랭크뉴스 2025.04.28
49963 대구 함지산 산불, 2㎞ 떨어진 민가 인근으로 확산… 대응 2단계 상향 랭크뉴스 2025.04.28
49962 “트럼프, 은밀하게 북-미 정상회담 대비 사전 학습 중” 랭크뉴스 2025.04.28
49961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몰락’... 밴쿠버, 늘어나는 범죄에 안전 신화 붕괴 랭크뉴스 2025.04.28
49960 [속보] 대구 북구 함지산에 불‥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4.28
49959 주일 中대사관 "규모9 난카이대지진 대비 부동산 구입 신중해야" 랭크뉴스 2025.04.28
49958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측 “증인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법정엔 탄식만 랭크뉴스 2025.04.28
49957 [속보] 김정은, 파병 인정 다음날…푸틴 '북한군 파병' 감사 표시 랭크뉴스 2025.04.28
49956 경찰,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직권남용' 수사 착수‥"국회 자료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