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8일 오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교 현관문 앞에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독자 제공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등 5명이 다쳤다.

28일 경찰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교 교무실 앞에서 특수학급 2학년 A군이 흉기를 휘둘렀다. A군이 난동을 벌이자 교직원 등이 저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교장과 행정실 직원, 특수학급 실무사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난동 후 학교 인근 인공호수에 뛰어들었다 경찰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마주친 행인 등 2명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17 대구 산불 확산 주민 5600명 긴급 대피...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랭크뉴스 2025.04.28
45416 인제군, 지난해 백종원 유튜브에 세금 5억원 지급...축제 예산의 3분의 1 랭크뉴스 2025.04.28
45415 5·18 단체, "역사왜곡 박선영 위원장 사퇴해야"‥고개 숙인 진화위 직원들 랭크뉴스 2025.04.28
45414 ‘엑셀방송’ 나간 서유리… “前남편 빚 책임 다하고자” 랭크뉴스 2025.04.28
45413 대구 산불, 정상 등산로 아닌 입산 통제구역서 발화 랭크뉴스 2025.04.28
45412 “회장님도 직원도 해먹느라 바빠” 금융권 사고 8500억원 랭크뉴스 2025.04.28
45411 스스로 ‘쥐 인간’ 선언한 중국 Z세대… “집 밖은 싫어” 랭크뉴스 2025.04.28
45410 교육부·의대협, 만남 불발… 4월 30일 전·후 이견 랭크뉴스 2025.04.28
45409 ‘해킹 사고’ SKT, 유심교체 첫날 2300만명 중 1% 교체완료 랭크뉴스 2025.04.28
45408 여성 사제·동성혼·낙태허용 등 프란치스코 교황 유산 계승될까 랭크뉴스 2025.04.28
45407 '폭동' 부정하면서 피해자에 합의 요구‥도 넘은 '폭동 변호인단' 랭크뉴스 2025.04.28
45406 [속보]대구 북구 산불에 주민 3400여명 추가 대피령···야간 진화에 수리온 헬기 2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8
45405 내란 실체 규명 막아선 검찰‥'영장 독점'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4.28
45404 대구 산불 진화율 19%…'야간 진화 가능' 수리온 헬기 2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28
45403 대구 산불 인근 주민 5630명 대피령…“발화지점 등산로 아냐” 랭크뉴스 2025.04.28
45402 북한군 훈련영상 첫 공개…‘파병 인정’ 속내는? 랭크뉴스 2025.04.28
45401 홍준표 “대통령 후보 안 되면 정치계 졸업할 것…당권 관심 없다” 랭크뉴스 2025.04.28
45400 사육비 1년에 '670만원'인데…尹부부 받은 '국견' 떠안은 서울대공원 랭크뉴스 2025.04.28
45399 대구 산불 확산 주민 2200명 긴급 대피...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랭크뉴스 2025.04.28
45398 "죽는게 더 낫다"…코알라 700마리 '헬기 총살'한 호주,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