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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 지역 경선을 마치고 오늘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4강 후보들을 추려낼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합동연설회를 연 뒤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늘은 전국 순회 경선 중 마지막이자, 선거인단의 60%가 몰려있는 수도권과 강원·제주 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됩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국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지금까지 충청·영남·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만큼 본선 진출이 유력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면, 4년 전인 20대 대선 후보에 이어, 두 번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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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후보 4명의 최종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 압축을 위한 2차 경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투표 50%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모레인 29일 당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됩니다.

4강 후보들은 공약을 발표하거나 지역을 돌며 당원과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경선 후보 4명 모두 한 총리와의 신속한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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